두통엔 타이레놀? nono!! 쉬는게 약!두통엔 타이레놀? nono!! 쉬는게 약!

Posted at 2013. 2. 21. 20:08 | Posted in 라이프/웃자고요


요즘 회사일때문에..두통이 다시 도졌다..
보통 주말에 찾아오던 편두통이라는 넘인데..이제는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는다..ㅠ

마음을 편하게 먹고 여유롭게 긴장을 푼다면 좀 괜찮아질것 같은데..
그럴 여유가 없네..ㅜㅠ

차차..나아지겠지?...
//

지못미 - 잡상인이 된 스티브잡스지못미 - 잡상인이 된 스티브잡스

Posted at 2012. 8. 9. 08:27 | Posted in 라이프/웃자고요


지못미....잡스 ㅠㅠ

//

인지상정_잡코리아 연봉정보서비스인지상정_잡코리아 연봉정보서비스

Posted at 2012. 8. 3. 19:38 | Posted in 라이프/웃자고요


 

http://www.jobkorea.co.kr/Salary_New/Magazine/Poll_Board_Final.asp?Num=3401

 

이런것이 바로 인지상정....ㅎ

 

 

//

'백스트리트 보이즈' 와 '엔싱크''백스트리트 보이즈' 와 '엔싱크'

Posted at 2012. 4. 5. 17:10 | Posted in 라이프/웃자고요


 

'백스트리트 보이즈' 와 '엔싱크'

한 매니저가 보이그룹을 만들려고
오디션을 통해 5명을 뽑았다.

그 중에 한 남자가 있었는데 춤과 노래가 뛰어났다.
하지만 남자는 싫증을 내고 팀을 떠났다.
자기 정도의 실력이면
다른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그룹은
18개월 동안 온갖 자잘한 콘서트를 하더니
이윽고 유럽에 진출하여 대히트를 쳤다.
그룹의 이름은 '백스트리트 보이즈'
대중음악산업의 기록이란 기록은 다 갈아치웠다.
남자는 운이 없었다면서 땅을 쳤다.

매니저는 남자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줬다.
또 다른 보이그룹에 남자를 집어넣었다.
남자는 이번에도 열심히 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도 인기가 없자
남자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또다시 그룹에서 탈퇴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그룹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고,
앞서의 그룹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돈과 인기를 거머쥐었다.
이 그룹의 이름은 '엔싱크' 였다.

남자는 말했다.
"운이 없었을 뿐이야. 이번에는 제대로 될 거야.
난 실력이 있으니까!"

남자는 새 그룹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도중에 그만두지 않고
끝까지 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십년이 지나도록
좋은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 김의진 (새벽편지 가족) -



나중에도 기회는 오고,
새로운 사람은 나타나겠지만
때로는 다시 오지 않는 기회도 있습니다.

- 지금 손 내밀어 잡으세요! -

사랑밭새벽편지 : http://www.m-letter.or.kr/

//

잡코리아 이색이력서잡코리아 이색이력서

Posted at 2012. 3. 21. 11:28 | Posted in 라이프/웃자고요




아주...이색적인 이력서..

'라이프 > 웃자고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지상정_잡코리아 연봉정보서비스  (0) 2012.08.03
'백스트리트 보이즈' 와 '엔싱크'  (0) 2012.04.05
어느 중고 컴퓨터 장사의 일기  (0) 2012.03.07
잡코리아 광고(CF)  (0) 2012.03.05
밀린 집세  (0) 2012.02.15
//

어느 중고 컴퓨터 장사의 일기어느 중고 컴퓨터 장사의 일기

Posted at 2012. 3. 7. 17:43 | Posted in 라이프/웃자고요



어느 중고 컴퓨터 장사의 일기


저는 인터넷이나 알림방 광고를 내어
중고 컴퓨터 장사를 합니다.
얼마 전 저녁때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아는 사람 소개 받고 전화 드렸어요.
여기는 경상도 칠곡이라고 지방이에요.
6학년 딸애가 있는데 중고컴퓨터라도 있었으면 해서요.
딸은 서울에서 할머니랑 같이 있구요...."

나이 드신 아주머니 같은데
통화 내내 목소리가 힘이 없어 보였습니다.

열흘이 지나서 쓸 만한 중고가 생겼습니다.
아주머니가 말씀하신 그 집에 도착하자,
다세대 건물 옆 귀퉁이 새시 문 앞
할머니 한 분이 손짓을 하시더군요.

액세서리 조립하는 부업거리가 보입니다.
지방에서 엄마가 보내주는 생활비로는
살림이 넉넉지 않은 모양입니다.

"야 컴퓨터다!"
그 집 6학년 딸이 들어와 구경하자,
할머니가 아이의 어깨를 두드리시더군요.
"너 공부 잘하라고 엄마가 사온 거여,
학원 다녀와서 실컷 해. 어여 갔다와."
아이는 "네~" 하고는 후다닥 나갔습니다.

설치를 끝내고 집을 나섰는데
대로변의 정류장에 아까 그 딸아이가 서 있습니다.
"어디로 가니? 아저씨가 태워줄게."
주저 할만도 한데 아까 봤던 아저씨라 믿었는지
아이는 씨익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하계역이요~"
제 방향과는 반대쪽이지만 태워 주기로 하였습니다.
집과 학원거리로 치면 너무 먼 거리였습니다.

한 10분 갔을까.
아이가 갑자기 화장실이 너무 급하다고 합니다.
패스트푸드점 건물이 보이기에 차를 세웠습니다.
"아저씨 그냥 먼저 가세요."
다급히 아이는 건물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무심코 보조석 시트를 보는데
가슴이 쿵 내려앉았습니다.
검빨갛게 물들은 시트.

아마 첫 생리?
보통 바지가 젖을 정도...
당황한 아이의 얼굴,
당장 처리할 방법도 모를 테고 마음이 너무 급했습니다.
재빨리 청량리역까지 와서
속옷을 여러 사이즈로 샀습니다.
아이엄마에게 전화했다가는 마음이 아파하실 것 같아
연락도 못하겠더군요.

집사람한테 전화 했습니다.
"지금 택시타고 빨리 청량리역...
아니 그냥 오면서 전화해.. 내가 찾아 갈게."
"왜? 뭔 일인데?"
자초자종 이야기하자, 집사람이 온다고 합니다.
아, 아내가 구세주 였습니다.

가는 중 전화가왔습니다.
"약국 가서 생리대 사. XXX 달라 그러고
없으면 XXX 사....속옷은?"
"샀어.."
"근처에서 치마 하나 사오고....
편의점 가서 아기 물티슈도 하나 사와."

진두지휘하는 집사람 덕에 장비(?)를 다 챙겨서
아이가 좀 전에 들어갔던 건물로 돌아갔습니다.
없으면 어쩌나 조마조마합니다.
아이 이름도 모르는데,

집사람이 들어가니 화장실 세 칸 중에
한 칸이 닫혀 있었습니다.
말을 걸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때까지 그 안에서 혼자 울면서 끙끙대고 있었던 겁니다.
다른 평범한 가정이었으면 조촐한 파티라도 할
기쁜 일인데... 콧잔등이 짠하더군요.

집사람과 아이가 나오는데
그 아이 눈이 팅팅 부어 있더군요.
그냥 집에 가고 싶다는 아이를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길에 아내가 묻더군요.
"그 컴퓨터 얼마 받고 팔았어?"
"22만원"
"다시 가서 주고 오자.."
"뭐?"
"다시 가서 계산 잘못 됐다고 하고,
10만원 할머니 드리고 와."

램 값이 내렸다는 등 대충 얼버무리면서
할머니에게 돈을 돌려 드렸습니다.
나와서 차에 타자 집사람이
제 머리를 헝클이며 "짜식~" 그랬습니다.

그날 밤 11시 쯤 아이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여기 칠곡인데요. 컴퓨터 구입한......."

이 첫마디 하고
계속 말을 잇지 못하시더군요.
저도 그냥 전화기 귀에 대고만 있었습니다.

- 김진영 (새벽편지 가족 / 옮김) -



가끔 다른 사람의 마음에
귀 기울이시고 노크를 하십시오.

- 배려하는 마음 하나가 이렇게 감동을 줍니다. -
출처  :  http://www.m-letter.or.kr/

'라이프 > 웃자고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스트리트 보이즈' 와 '엔싱크'  (0) 2012.04.05
잡코리아 이색이력서  (0) 2012.03.21
잡코리아 광고(CF)  (0) 2012.03.05
밀린 집세  (0) 2012.02.15
사용자의 요구사항이라는 개발자 유머  (0) 2011.12.07
//

잡코리아 광고(CF)잡코리아 광고(CF)

Posted at 2012. 3. 5. 19:52 | Posted in 라이프/웃자고요




그냥 웃지요..ㅎ

- 국장편



- 대리편


더 많은 잡코리아 CF 보기

'라이프 > 웃자고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잡코리아 이색이력서  (0) 2012.03.21
어느 중고 컴퓨터 장사의 일기  (0) 2012.03.07
밀린 집세  (0) 2012.02.15
사용자의 요구사항이라는 개발자 유머  (0) 2011.12.07
아빠는 변태야!  (0) 2011.11.04
//

밀린 집세밀린 집세

Posted at 2012. 2. 15. 00:47 | Posted in 라이프/웃자고요




밀린 집세
집세를 못 낸지 벌써 두 달째,
오늘도 집주인이 위층으로 올라가는
발걸음소리를 듣고 나서야
겨우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집에 산지 벌써 4년째입니다.
여태 집세를 밀린 적은 없었습니다.
두 달 전 일하던 동물병원에서
해고당한 것이 원인이었죠.

"여기서 일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아.."

서비스업종에서 일하려면
친절함만 필요한 줄 알았습니다.
사회에서 필요한 건
젊고 예쁜 여성이지,
저처럼 나이든 여자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눈물을 쏟는 것도 사치였습니다.
집세는커녕 밥값도 없었습니다.
지방에 계신 어머니께 손을 벌릴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주인을 피하면서
살아온 지 벌써 두 달이 된 것입니다.
며칠 전 겨우 아르바이트를 구하긴 했는데
월급 받을 때까지 아직 한 달이나 남아있으니..

그런데 방문을 똑똑 두드리는
소리가 나는 게 아니겠습니까?
열어보니, 역시나 집주인 어르신입니다.

"불이 켜져 있기에 와 봤어요."

어르신 손에 김치 한 박스가 들려 있습니다.
반찬이 남아서 가져오셨다더군요.
사정을 재빨리 말씀드리고 사과드렸습니다.

"그런 것 같았지,
요즘 계속 집에 있는 거 같기에. 걱정 말아요,
여태껏 집세 한 번 안 밀렸었는데
내가 그렇게 박한 사람은 아니우."

껄껄 웃으며 가시는 그 모습이 어찌나 커보이던지..

그렇게 대책없이 믿어준 어르신 덕분일까요.
저에게 딱 맞는 직장을 구해서
지금은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그 따뜻함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 무명 (새벽편지 가족) -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사람에겐,
기다려 주는 여유를....

-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당신입니다. -

출처 : 사랑밭 새벽편지

'라이프 > 웃자고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중고 컴퓨터 장사의 일기  (0) 2012.03.07
잡코리아 광고(CF)  (0) 2012.03.05
사용자의 요구사항이라는 개발자 유머  (0) 2011.12.07
아빠는 변태야!  (0) 2011.11.04
착한 사람 최승환  (0) 2011.10.25
//

사용자의 요구사항이라는 개발자 유머사용자의 요구사항이라는 개발자 유머

Posted at 2011. 12. 7. 09:41 | Posted in 라이프/웃자고요





'라이프 > 웃자고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잡코리아 광고(CF)  (0) 2012.03.05
밀린 집세  (0) 2012.02.15
아빠는 변태야!  (0) 2011.11.04
착한 사람 최승환  (0) 2011.10.25
직급별 개(ㅎ) 표정  (0) 2011.10.21
//

아빠는 변태야!아빠는 변태야!

Posted at 2011. 11. 4. 09:11 | Posted in 라이프/웃자고요




아빠는 변태야!
여름에 모기향을 피워놓으면
딸이 잔기침을 하기에
잠자기 2시간 전에 모기향을 피웠다가
아이가 잠들 때는 끕니다.
그래도 모기들이 극성이더군요.

어떤 날은 모기들이 계속 윙윙거려서
밤새 한숨 안자고 딸 옆에서 모기를 잡았습니다.
하나도 힘들지 않더군요.
다만 다음날 회사에서
온종일 졸게 되니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꾀를 내었습니다.
딸이 잠든 옆에 팬티만 입은 맨몸으로 눕는 것입니다.
모기들이 딸 대신 저를 물더군요.

"아빠는 변태야!"

딸은 사정도 모르고 아침에 깨서는
저를 근처에도 못 오게 합니다.
아내도 다 큰 딸 옆에서 뭐하는 거냐며 나무랍니다.
얼굴이며 팔다리에 모기물린 자국이고,
물린 곳이 가려워 수시로 긁고 있으니
회사 동료들이 저보고 피부병 있냐면서 싫어하더군요.

어떤 오해를 받아도 좋습니다.
사랑하는 제 딸아이가 밝고 활발하게,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커주기만 한다면.

좋은 집보단 좋은 가정을
부자아빠보단 친구 같은 아빠가
재산보다 사랑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사랑한다 얘들아...

- 초모랑마 (새벽편지 가족) -



바람도 막아주고 손잡아 이끌면서
당신은 주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는
따뜻 햇살 같은 마음!

- 행복은 꽃향기 가득한 당신 마음에서 자란다! -

출처 : 사랑밭 새벽편지

'라이프 > 웃자고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린 집세  (0) 2012.02.15
사용자의 요구사항이라는 개발자 유머  (0) 2011.12.07
착한 사람 최승환  (0) 2011.10.25
직급별 개(ㅎ) 표정  (0) 2011.10.21
2011-10-18 스킨 변경  (0) 2011.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