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레이드(?) 결론만 말하는 저지드레드 영화후기미국판 레이드(?) 결론만 말하는 저지드레드 영화후기

Posted at 2012. 12. 10. 12:26 | Posted in 문화/간단영화리뷰


후기 보시기전 추천 쿡!

 

 

 

미국판 레이드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설정은 유사한 부분이 많다.

 

범죄의 소굴에 갇히고 싸우고 그리고 승리하는...

 

하지만 레이드에 비해 액션은 덜하지만 더 묵직하고 잔혹하다. (미국에서 R등급;;)

 

재밌다. 상업영화로서 충실하다.

이퀼리브리엄, 레이드를 재밌게 보셨다면 강추! (뭐 감동 운운하고 딴지 걸거면..그냥 다른거 보심이..)

 

상영관에 상대적으로 여성관객수가 적다.

완전 고어까지는 아니더라도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개인적 평점 : 7.9점

 

레이드의 개인적 평점을 굳이 말하자면 : 8.3점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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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인범이다 솔직한 후기내가 살인범이다 솔직한 후기

Posted at 2012. 11. 20. 09:16 | Posted in 문화/간단영화리뷰


후기 읽기전 추천 먼저 해 주세요 ^o^

 

 

결론만 말하는 솔직한 후기..

어제 봤습니다. 추천합니다. 재미있네요.

 

올 해 본 영화 중 "부러진 화살" 이후 서스펜스가 뭔지를 보여주는 영화네요.

중간중간 조연들의 설익은 연기와 억지 웃음(강우석 코드도 아니고 뭐..;)이 좀 그렇지만..

 

중후반부로 갈수록 극의 긴장감..후달달입니다.

강추드립니다.

 

정재영! 멋지네요~ 포스~장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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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모자들 간단후기영화 공모자들 간단후기

Posted at 2012. 10. 18. 08:43 | Posted in 문화/간단영화리뷰


 

 

기대를 하지 않아서일까..

생각보다 재밌었다.

 

마지막에 반전이 존재한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알려주었으나

이런 결말일지는 생각도 못했다. ㅜㅜ

 

영화를 보면 기분이 다운된다고 하던데..

왜 그런지 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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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웃사람 짧막 후기영화 아웃사람 짧막 후기

Posted at 2012. 10. 18. 08:41 | Posted in 문화/간단영화리뷰


 

 

네이버 평점에 비하면 재밌게 본 영화였다. 개인적으로는 8점대 진입도 납득이 될 정도랄까?

영화 초반부터 범인을 알려주고 극이 진행되지만 적당한 긴장감이 유지된 채

흥미롭게 진행된다.

 

마지막...반전까진 아니더라도

결말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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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런틴2 - 식상하지만 볼만은 하다쿼런틴2 - 식상하지만 볼만은 하다

Posted at 2011. 10. 20. 12:45 | Posted in 문화/간단영화리뷰




좀비영화.


-. 대부분 주인공만 살아남거나 모두 죽거나의 케이스가 많은데 이 영화는..?
-. 상업영화로서 노출된 환경으로부터의 생존에 초첨을 맞추고 있지만 왜 그 바이러스를 그토록 펴트렸어야 하는지에
    대한 개연성이 부족하여 극의 재미가 반감된다.
-.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심리변화에 조금 더 집중했더라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 

결론 : 
식상하지만 볼 만은 하다.

7.5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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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리코 언덕에서 (Kokuriko-zaka kara, 2011)코쿠리코 언덕에서 (Kokuriko-zaka kara, 2011)

Posted at 2011. 10. 6. 12:27 | Posted in 문화/간단영화리뷰







탁월한 영상미..그리고 아름다운 OST

스토리는 예전의 그것에 비해 진부하고 새로울 것도 없지만

아직까지 지브리는 건재한 듯...

아버지가 기획/각본이고 아들이 감독이네. ㅎ



지브리 애니에서는 꼭 나오는 장면이란다.. ㅎㅎ

http://www.moviejoy.com/themem/e_view.asp?db=qna5&num=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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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삶(The Lives Of Others, 2006)타인의 삶(The Lives Of Others, 2006)

Posted at 2011. 8. 24. 17:57 | Posted in 문화/간단영화리뷰




이데올로기던 철학이던..
개인이 또 다른 개인의 삶에 개입하는 것 자체가 비극이다.
그 개입이 의도적이고 또한 비밀리에 진행된다는 전제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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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광구를 보고..영화 7광구를 보고..

Posted at 2011. 8. 8. 12:22 | Posted in 문화/간단영화리뷰




하지원의 여전사 이미지 + 안성기의 대장 이미지 + 박철민의 감초 이미지 + 송새벽의 어눌한 이미지
기존 캐릭터의 뻔한 답습에 마치 초기 에어리언 시리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괴물에 불을 붙히고 쇠기둥으로 찍는 장면은 봉준호 감독 '괴물'의 송강호를 떠 올리게 만든다.

가장 큰 미스테리는 괴물의 등장이 아니라 오지호다. 과연 왜 나온걸까?
오지호..이렇다 할 존재감 없이 하염없이 하지원 옆에서 존재감만 과시(?)하려다 너무 허무하게 가셨다.

단연 최고의 연기자는 다름 아닌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신 우리 괴물군!!(양인가?)
CG는 그럴저럭 봐 줄 만했다.

역시 영화는 기술보다 스토리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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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퀵 솔직한 리뷰영화 퀵 솔직한 리뷰

Posted at 2011. 8. 3. 12:32 | Posted in 문화/간단영화리뷰




재밌었다. 
한국형 액션(블록버스터라고 해 두자)의 한계(?)를 짐작하고 있던터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그래서였을까? 생각보다 재미는 있었다.
단 아쉬운 점은 주연 배우들의 미성숙한 연기력 어설프고 낯 뜨거운 코미디..
그리고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져 있던 장면을 딱풀로 이어 붙힌듯한 계속되는 차량 충돌씬들..

1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고 다양한 촬영기법이 동원 되고
해운대 제작진이라는 메인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직은.. 아직은..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다소 진부할 수 있는 소재와 2시간에 육박하는 런닝타임이라는 약점속에서도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헐리웃의 그 것 과는 비교할 순 없지만) 과감한 액션과
상업영화로의 공식을 충실하게 따른 점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 찍었으면 잘한거야' 하는 묘한 심리가 반영되어 지금의 흥행성적이 있지 않나 싶다.

네이버 평점 현재 8.26 (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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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인에어(Jane Eyre, 2011)영화 제인에어(Jane Eyre, 2011)

Posted at 2011. 4. 28. 15:31 | Posted in 문화/간단영화리뷰



제인에어..

중학교 학창시절에 고전문학 부분에서 배운 기억이 있긴 하는데. 기억은 거의 가물거리고..
영화로 만나보니 새롭고 좋았다. 실제 소설속의 제인에어는 키도 작고 못 생기고 깡마른 체구이나
상업성을 전혀 배제할수 없는 비즈니스속에서 영화 제인에어의 여주인공은 눈부시기까지 하다.

헤어스타일 하나 하나에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주인공 "미아 와시코브스카"는
영화의 스토리 라인에 등장하는 배경과 사건에 적재적소에 새로운 변화와 느낌을 주고 있으며
이러한 감독의 디테일과 연출력에 감동했다.

뭐.. 포털의 평점은 그닥이지만..
과거 고전의 추억을 향수로 맞이할수 있었던 좋은 작품이었던 것 같다.

아래 대사는 극 중
제인에어와 로체스터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책에 있는 대사를 인용했다.
자기 삶에 적극적이며 사랑앞에 솔직한 제인에어의 모습이 참으로 당돌하면서 아름답다.

제가 가난하고 미천하고 못생겼다고 해서 혼도 감정도 없다고 생각하세요? 잘못 생각하신 거예요! 저도 당신과 마찬가지로 혼도 있고 꼭 같은 감정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복이 있어 조금만 예쁘고 조금만 부유하게 태어났다면 저는 제가 지금 당신 곁을 떠나기가 괴로운 만큼, 당신이 저와 헤어지는 것을 괴로워하게 할 수도 있었을 거예요. 저는 지금 관습이나 인습을 매개로 해서 말씀드리는 것도 아니고 육신을 통해 말씀드리는 것도 아녜요. 제 영혼이 당신의 영혼에게 말을 하고 있는 거예요. 마치 두 영혼이 다 무덤 속을 지나 하느님 발밑에 서 있는 것처럼, 동등한 자격으로 말이에요. 사실상 우리는 현재도 동등하지만 말이에요!


출처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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