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Book
북카페에 도서를 제공하다
리오빠
2007. 5. 15. 09:58
회사에서 종로의 "나무그늘"과 홍대(합정)의 "즐거운 북카페"에 도서를 제공키로 했다.
어제 이 일로 두곳의 북카페를 방문했는데 두곳 모두 아기자기 하면서 예쁘게 꾸며놓은 카페라..너무너무 좋았다.
갑자기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나도 이런 카페나 한번 해 볼까하는 생각까지 드었는데...이 놈의 변덕은 서른이 넘은 나이에도 주체할수가 없나 보다.
특히 종로의 나무그늘 사장님은 고맙다고 하시면서 뭐 도와드릴일 없냐고 하셔서 냉큼 회사 팜플렛(쿠폰) 비치와
입구쪽의 회사 홍보용 포스터 부착을 허락을 받아냈다. 그런데 회사 홍보용 포스터가 없어서 A3로 급조해야 할것 같다. 우리 뛰어난 디자이너분에게 부탁해야쥐~ ㅎㅎㅎ
암튼 많은 분들이 좋은 책 많이 보시고 페이오픈 독서클럽에도 좋은 서평 많이 남겨주셨으면 한다.^^
종로 나무그늘 북카페
사장님과 차한잔 하면서...책 겉지의 회사 로고가 보인다. ㅎㅎㅎ
한쪽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들
합정에 위치한 즐거운 북카페 현관이다.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