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잡념 손가락 시인 정상석 리오빠 2011. 12. 8. 09:04 손가락 시인 정상석 하늘을 사랑할 수 있다면 아무리 쓸쓸해도 나는 좋아 아무리 눈물나도 나는 좋아 하늘을 사랑할 수 있다면. 하늘을 사랑하면서 아름다운 시를 쓸 수 있다면. 아무리 헐벗어도 나는 좋아 아무리 가난해도 나는 좋아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면. 하늘을 바라보면서 사람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나는 좋아 아무리 배고파도 나는 좋아 하늘을 안아볼 수 있다면. 하늘을 품에 안고서 고은님 환한 미소로 노래할 수 있다면.... - 정상석 (새벽편지 가족) - -------------------------------------- 그는 말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이 절망하지 말고 희망과 행복을 가졌으면 좋겠다." - 당당하게, 가슴 벅차게 살아내십시오!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