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0년 마지막 날 돈을 줍다.
리오빠
2010. 12. 31. 10:40
오늘 아침 출근길에 천원 짜리 하나를 길에서 주웠다.
좋은 일이지만 한가지 아쉬움이 남는건..
돈의 액수가 적어서가 아니라
기왕 줍는 돈..
2010년의 마지막 날이 아니라..
2011년 첫 날 주웠으며 더 의미가 컷을 것 같은데..
이건 뭐..
2010년 마지막 날 '이거(천원) 먹고 떨어져라'도 아니고..ㅜㅜ
암튼 좋게 생각하자..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