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1년 1월 그리고 겨울..

리오빠 2011. 1. 28. 10:35

겨울이 이렇게 잔혹하게 느껴지는 건 처음이다.

물론 군대의 겨울도 참 힘겨웠지만
그래도 견딜수 있었던건 나와 같은 처지의 전우들과 멀리 떨어져있었지만 가족이 있었기 때문일거다.

지금의 겨울은 보이는 미래도 희망도 없어 너무 힘이들고 버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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