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간만에 본 전 직장동료들오랜간만에 본 전 직장동료들

Posted at 2008. 9. 29. 08:47 | Posted in 라이프



전 직장동료의 결혼이 있어서 오래간만에 혜화동엘 나섰다.
전 날 회사에서 철야작업(?)이 있어서 무진장 피곤했지만 오래간만에 동료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발걸음은 가벼웠다. 신랑이나 신부측이나 둘 다 아는 사이여서 어디에다 축의금을 전달할까 하는 잠시의 고민도 있었지만 그래도 조금 더 편한 신랑측에 축의금을 전달하고 이내 도착하는 동료들을 보니 너무 반가웠다.
같은 팀에서 근무한 기획자 친구 개발자 친구 다른 부서 친구들..모두들 한결 같았다.

결혼식을 마치고  혜화동 민들레영토에서 차한씩들을 마시면서 수다들을 떠는데..
직업은 못 속인다고 주요 키워드는 웹과 구인구직 등이었다.ㅎㅎ
그러고 보니 이 친구들이 있는 곳이 페이오픈, 스카우트, 헬로잡 그리고 내가 있는 잡코리아까지 모두들 취업쪽이었다. (물론 다른곳에 있는 친구들도 있지만...)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이렇게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오랜 벗으로 만나야겠다.
지금은 잠시 떨어져 각자의 직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지만 같은 울타리 내에 있는 한 언젠가 다시 만나리라본다. 그때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

근데 오늘 포스팅은 왜이리 교과서적이야..ㅎㅎ    

이번에 결혼한 친구 ^^ 추카추카 왕 추카!!


 
//

5년 모으고 10년 누리는 대한민국 가장쉬운 맞벌이 재테크5년 모으고 10년 누리는 대한민국 가장쉬운 맞벌이 재테크

Posted at 2007. 12. 1. 13:08 | Posted in 문화/Book


중이미지보기

지인이 보라고 해서 봤는데..결론은 별로다.
일단 네이밍이 잘못되었다.
책 제목이 "가장 쉬운 재테크"인지..
"대한민국 가장 쉬운 맞벌이 제테크"인지..
쭈욱~ 나열하면...
"5년 모으고 10년 누리는 대한민국 가장쉬운 맞벌이 재테크"
란다..

제목이 저렇게 길고 복잡해서야 누가 소개듣고 책을 구입하겠는가?
나도 글 좀 쓰려고 책을 찾는데 대체 내가 본 책 제목이 뭔지 한참 검색했다..

일단..이 책이 다른점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자녀와의 관계면에서 언급된 내용을 제외하곤
특화 된 부분이 전혀없다.
특히..어휘도 좀 어눌한 것 같고 세련되지 못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
남는것은 별로 없는 책..
//

[리포트] DTI 대출 규제, 연봉 낮을수록 내 집 마련 더 어려워[리포트] DTI 대출 규제, 연봉 낮을수록 내 집 마련 더 어려워

Posted at 2007. 1. 29. 18:09 | Posted in 문화/Trend


제가 즐겨가는 사이트중 페이오픈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이 사이트에 정보가 또 업데이트가 되었네요~
DTI 대출규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바뀐 찰나에 나온 분석자료라..
절묘하다 해야할까요? 아님... 뒷북(?)일까요? ^^
암튼 올려봅니다.


[리포트] DTI 대출 규제, 연봉 낮을수록 내 집 마련 더 어려워
출처 : 페이오픈         작성일 : 2007/1/29 17:08
부동산 대책의 일환인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규제에 대한 직장인들의 인식은 어떠할까요?

페이오픈이 자사 사이트를 방문한 503명의 회원들에게 '총부채상환비율(DTI) 40% 대출 규제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빈부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응답한 직장인이 전체 38.77%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27.44%가 '정치논리에 의한 정책'이라고 답했고, 24.85%는 '시행착오의 일부(탁상공론)'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서민에게 효과적인 정책'이라고 응답한 직장인은 8.95%에 그쳤습니다.


정부는, 처음에는 DTI 40% 대출 규제 정책을 내놓았으나 현재는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선 주택 가격과 대출자의 상환능력 등을 감안해 DTI를 40~60%까지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민이나 실수요자의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전용면적 25.7평 이하, 시가 3억원 미만인 아파트의 경우 DTI규제를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이르면 다음 달 중순부터 자산 대비 부채비율이 높거나 신용도가 낮은 사람은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진다고 하네요.

그럼 이 '총부채상환비율(DTI) 대출 규제 정책'이 적용된다면 직장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DTI 40% 대출 규제로 인해 올 해 결혼을 계획중인 자사 회원 박모씨는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대출 규제로 집 장만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연봉이 2000만 원인 박씨가 주택구입 시 받을 수 있는 대출 총액은 9천만 원(원리금상환액 66만 5백 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단, 원리금균등상환, 연이율 6.3%, 대출기간20년, 거치기간 없을 경우) 따라서 여유자금이 없다면 1억 원 이상의 아파트는 구입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반면, 연소득이 5000만원인 직장인의 경우에는 같은 조건으로 2억2천5백만 원(월별 원리금상환액 165만 2천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DTI 대출 규제는 상대적으로 연봉이 낮은 직장인이 대다수인 2030세대들에게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더 심화시키는 정책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연령대별 응답비율을 살펴본 결과 20대에서는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남성 56.14%, 여성 72.73%)이 DTI 40% 대출 규제가 빈부격차 해소에 도움이 안 된다고 답했고 30대에서도 5명 중 2명꼴(남성 37.23%, 여성 39.58%)로 같은 답변을 해 2030세대에서 모두 1위였습니다.


DTI 규제는 금융의 안정성을 높이고 능력이 되는 만큼 돈을 빌리는 관행을 정착시킨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할 수 있지만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더욱 심화시키는 역기능을 가져올 가능성이 큰 정책이기 때문에 2030세대는 물론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을 하는데 피해가 없도록 정부가 여러가지 후속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 자료제공 : 페이오픈 -
└ 연봉분석은 무료자기분석
//

결혼시기를 알려주는 플래쉬 게임결혼시기를 알려주는 플래쉬 게임

Posted at 2007. 1. 28. 16:49 | Posted in 라이프/잡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