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테이션 최악의 버릇 10가지프리젠테이션 최악의 버릇 10가지

Posted at 2007. 5. 18. 22:35 | Posted in 라이프/잡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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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버릇 1에 소개된 스티브잡스의 PT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전 갠적으로 빌 게이츠보단 잡스를 더 좋아하는데요...이유는 말 안해도 아시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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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터들의 10가지 비밀>이란 책에 보면 '프리젠테이션 최악의 버릇 10가지'가 소개되어 있다. 나도 PT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 꼼꼼히 살펴보았는데..
10가지중에 많이 포함되드라... OTL
 
▲ 버릇 1. 노트보며 그대로 읽기
준비한 대본이나 노트를 제 때 참고하는 것은 좋지만 보고 그대로 읽는 것은 발언자와 청취자 사이의 소통을 방해한다. 노트에서 포인트만 집어 노트없이 발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복습한다. 스티브 잡스 애플사 CEO도 프리젠테이션 전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들여 연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버릇 2. '아이-콘택트' 피하기
청중과 소통하고 신뢰감을 주기 위해 눈과 눈을 맞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연설자들이 청중을 보는 대신 벽이나 책상, 컴퓨터에 눈을 맞춘다. 그러나 연설하는 시간의 90%이상은 청중과 시선을 마주쳐야 한다. 나머지 시간에 노트와 슬라이드를 적절히 힐끔댈 것.
 
▲ 버릇 3. 지저분하고 격식없는 옷차림
도널드 트럼프가 고전적인 수트와 타이 대신 다른 옷을 입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그는 심지어 골프 강습때도 백만장자 아니 억만장자처럼 차려입는다. 프리젠테이션 역시 자신의 위치와 문화에 따라 입는 것이 중요하다. 단 청중보다 '아주 약간 더 좋게' 차려입을 것.
 
▲ 버릇 4. 정신없는 손동작과 말버릇
손을 안절부절 못한다거나 손에 쥔 물체를 가볍게 흔들고 몸을 앞뒤로 흔드는 것 등은 발언자의 긴장과 초조감, 불안감을 그대로 반영하며 청중들에게 자신감이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리허설이나 프리젠테이션을 녹화해 이러한 버릇을 미리 잡아야 한다.
 
▲ 버릇 5. 가만히 서있기.
지나친 손동작은 좋지 않지만 가만히 서있는 것도 나쁘다. 경직된 모습은 마치 군대의 명력을 기다리는 군인처럼 보여 프리젠테이션을 지루하게 만든다. 적당한 몸짓과 손동작을 이용하고 적절히 걷고 위치를 이동하라. 유명한 프리젠테이션자들의 목소리와 몸동작을 흉내내보는 것도 좋다.
 
▲ 버릇 6. 리허설 절대 하지 않기
프리젠테이션에서 제일 안타까운 실수는 지나치게 큰소리나 작은 목소리로 연설하는 것이다. 이는 리허설을 충분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실수다. 존 챔버스 시스코 CEO는 프리젠테이션 전 몇시간씩 꼭 투자해 슬라이드를 넘기는 것부터 청중들 앞에서 어느 순간에 어느 방향으로 걸어다닐지 등 철저한 리허설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버릇 7. 슬라이드 그대로 읽기
너무나 많은 내용을 슬라이드에 담아서도 안되고 글자 그대로 또박또박 읽는 것도 좋지 않다. 슬라이드에는 핵심적인 내용을 한 면당 여섯 줄 미만으로 요약하고 이야기나 일화, 예를 적절히 덧붙여 청중에게 설명한다. 슬라이드 읽는 것은 청중도 할 수 있다.
 
▲ 버릇 8. 지나치게 긴 프리젠테이션
연구에 따르면 청중들의 집중력은 약 18분 후부터 사라진다. 리더쉽이 요구하는 능력은 긍정적이고 명확하며 간결한 메시지 전달이다. 말하는 시간이 길수록 중요하게 들릴 것이라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
 
▲ 버릇 9. 인상적이지 못한 서두
청중들의 관심을 끄느냐 잃느냐는 당신의 프리젠테이션 첫 마디에 달려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시작 전 그들이 당신의 발표에 귀 기울여야하는 이유를 밝히는 것이다.
 
▲ 버릇 10. 횡설수설한 맺음말
당신이 중간에 아무리 중요한 말을 강조하고 늘어놔봤자 청중들이 자리를 떠나면서 기억하는 것은 당신이 마지막에 던진 말이다. 말한 것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청중들이 청중들이 한가지 생각, 요점을 가지고 떠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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