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0 잘가라 2010 ~아듀 2010 잘가라 2010 ~

Posted at 2010. 12. 30. 16:53 | Posted in 라이프



2010년이 이제 이틀도 채 남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큰일들이
많이 일어난 해인 것 같다.
그래서 난 죽을때까지 2010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10년전에 나의 모습과 지금의 내 모습을 비교했을때 크게 성숙해진 것 같지 않은 내 모습을 보면서 아직 많이 자라지 않은 나에게 신은 너무 가혹하다라고 생각마저 든다.(나만의 착각이길..)

각설하고...

2011년은 좀 더 발전하고 행복해지길 소망한다.
너무나도 간절히 소망한다. 내 주변에 내가 사랑하고 사랑했던 이들까지도 모두 행복했음 좋겠다.

2011년에는 저축도 많이 하고 작곡도 다시 시작할려고 한다. 내 스스로에게 투자도 하고 나를 진정 아끼고 사랑해 주고 싶다.

2011년에는 건강도 챙겨야 한다.이제 30대도 꺽였다.
이 상태로 5년을 더 가면 힘든 40대를 맞이할 것 같다.

잘하자! 행복하자! 그리고 날 사랑하자!
넌 그동안 고생했고 앞으로의 고난을 올 한해 다 치룬거다!! 너에겐 이제 즐겁고 행복할 일만 남았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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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사랑" 불러봤습니다.부활의 "사랑" 불러봤습니다.

Posted at 2009. 6. 26. 22:54 | Posted in 라이프/Music



요즘 노래 불러 올리기에 재미를 좀 붙혔습니다.
예전보다 나이먹더니(?) 넋살이 좋아진건지..부끄럼이 없어진건지..
이제 동영상으로 올려보네요.. 사실 예전에도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도 올리긴했지만..ㅎ

암튼 부족하지만 즐감, 즐음하시길...

 

 부활의 "사랑" 가사

사랑이었던 걸 모르고 만났었다면
헤어 진 후 느끼게 된다고

시간이 흘러서 보고 싶어질쯤 아픔이란게 찾아오고
알수 없는 그 어느 날에 그리움이 다가오고

돌아가려 해보면 이미 멀어져가는
슬픈 얘기가 만들어지고

고마워요

내 마음속에 그토록 오랫동안 살아와줘서
지쳐가던 시간에 그대를 생각하면서

내가 일어설 수 있게 해준 그대

알수없는 그 어느 날에 외로움이 다가오고
돌아가려 해보면 이미 멀어져가는
슬픈 얘기가 만들어지고

고마워요

내 마음속에 그토록 오랫동안 살아와줘서
지쳐가던 시간에 그대를 생각하면서
내가 일어설 수 있게 해준

사랑해요

기억이 나요 언제나 간직할 수 있었기에
너무 늦었지만 너무 몰랐었지만 사랑이란 걸 알게해준

고마워요

내 마음속에 오랫동안 살아와줘서


고마워요

- 리오빠의 다른 노래 듣기 -

http://703scols.tistory.com/826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통기타 반주))
http://703scols.tistory.com/809 (통기타 JAM)
http://703scols.tistory.com/807 (최호섭 "세월이 가면" - 이러고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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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사랑의 힘!!

Posted at 2007. 1. 10. 00:45 | Posted in 라이프/잡념


< 사고 전 연인이었던 두 사람의 모습>


이라크에 파병되었다가 폭탄 공격을 받아 전신 화상을 입어 이전의 외모를 완전히 잃은

연인과 결혼한 21세 미국 여성의 순애보가 미국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올해 24세의 타이는 미국 해병대 소속으로 이라크에 파병되었다가 2004년 12월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았다고 하네요..  타이는 이후 19개월 동안 50회 이상의 수술을 받았지만,

한쪽 팔과 오른쪽 시력 등을 잃었고 얼굴 부위에는 큰 화상 자국이 남았다.

삶을 포기하려 했던 타이를 견디게 했던 것은 연인이었던 21세의 르네 지젤의

변함없는 사랑이었는데,  그녀는 이전의 멋진 얼굴이 사라진 타이를 변함없는 사랑으로 돌봤고,

지난 해 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네요.

쉽지 않을 그녀의 선택이 정말 감동적이네요..

요즘 같은 인스턴트 연애를 하는 사람들과 외모나 학벌 같은 겉모습만을 쫓는 사람들에겐

조금 반성을 하게 하는 내용이군요.. 중요한 건 외모가 아니라 마음이라는 거....

두분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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