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고장으로 인한 지각지하철 고장으로 인한 지각

Posted at 2011. 1. 18. 09:51 | Posted in 라이프



오늘..아침에 지하철 고장으로 2011년 들어 첫 지각을 했다.

주변에 지각한 동료들도 수두룩..
이쯤되면 회사차원의 구제(?)도 기대해 볼 수 있겠는데..ㅎㅎ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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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2만원 줍다!출근길 2만원 줍다!

Posted at 2008. 6. 13. 08:57 | Posted in 라이프/잡념


이틀전..지하철 출근길이었다.
책을 보다 10분도 안되어 밀려오는 피로감에 잠깐 졸고 있는데 지하철 문이 열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뜨는데 직장인으로 보이는 한 아가씨가 후다락 내리는 것이다.
너무 성급하게 내리는듯 하면서 호주머니에서 카드를 꺼내면서 종이를 살짝 떨어트리고 내렸다.
그냥 종이겠거니 하고 다시 눈을 감는데.. 자꾸 그 종이에 신경이 쓰인다.

'분명 종이긴 종인데 시퍼런 것이 돈 같기도 하고...아닌가?'

암튼 머리속으로 한참을 생각하다(기껏 3초)... 다시 눈을 떴다.
헉 돈이다!!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았다. 조금전의 역이 환승역인 관계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많은 사람들이 탔다. 이미 혼잡한 열차가 되버린 그 칸에서 아까 종이가 떨어진 곳을 보니 아직 그 놈(?)이 있다.

손을 뻤으면 닿을 것 같았다. 그리고 냉큼 주웠다. 주인을 찾아 줄 방도도 없고..

어 근데..이거 한장이 아니네...
속으로 왠 횡제야?!!  하면서 내려서 살펴보니 거금 2만원이다.
이렇게 큰 돈을 주워 본 적이 없는데...그 날 하루 기분이 좋았다.

주운 돈은 그날 다 써야 한다길래..
버스카드 만원 충전하고 5천원 밥사먹고 5천원은 비밀이다! ㅎㅎ

암튼 돈 잃어버린 아가씨..
잘 썼습니다. 그리고...
미안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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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뻔뻔녀~(대단하십니다.)지하철 뻔뻔녀~(대단하십니다.)

Posted at 2007. 3. 27. 13:52 | Posted in 라이프/웃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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