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직장인의 절반, “내가 바쁜 이유는 많은 업무량 때문”[리포트] 직장인의 절반, “내가 바쁜 이유는 많은 업무량 때문”

Posted at 2007. 4. 27. 16:11 | Posted in 라이프/잡념


직장인들의 절반에 가까운 46.35%가 “직장에서 내가 바쁜 이유는 절대적으로 많은 업무량탓!”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페이오픈이 자사사이트를 방문한 직장인 1152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속에서 당신이 바쁜 이유는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답니다.

그 다음으로 14.32%가 ‘업무를 처리하는 능력의 부족’ 때문에 바쁘다고 응답했고 11.98%는 ‘인터넷 서핑으로 인한 업무시간 손실’을, 9.38%는 ‘잦은(긴) 회의로 인한 업무시간 손실’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자신이 바쁘다고 말하는 이유가 단순히 ‘개인 휴식 시간을 위한 핑계거리’일 뿐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7.03%나 되었습니다. 그 외 ‘잦은 외근으로 인한 업무시간 손실’ 4.69%, ‘동료간 잡담으로 인한 업무시간 손실’ 4.17%, ‘은행, 전화 등 개인업무로 시간 손실’ 2.08%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면 20대의 경우 35.34%가 자신이 바쁜 이유로 ‘절대적으로 많은 업무량’을 1위로 꼽았고 그 다음으로는 ‘업무를 처리하는 능력의 부족’(23.31%)을 선택했습니다. 30대는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53.08%가 역시 ‘절대적으로 많은 업무량’을 선택했고 그 다음으로 11.37%가 ‘잦은(긴) 회의로 인한 업무시간 손실’을 꼽았습니다. 40대도 역시 1위는 47.5%가 선택한 ‘절대적으로 많은 업무량’이었으나 2위는 ‘인터넷 서핑으로 인한 업무시간 손실’(12.5%)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은행, 전화 등 개인업무로 시간 손실’로 인해 바쁜 직장인은 전 연령대 모두 3%대 이하로 나타나 가장 적었습니다.

전 연령대에서 ‘절대적으로 많은 업무량’을 바쁜 이유 1위로 꼽긴 했지만 실무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인 30대에서의 응답률이 높았고 신입사원이 많은 20대의 응답률은 낮았습니다. 또한 20대의 경우에는 2위로 ‘업무 처리 능력의 부족’을 이유로 들었으나 30대는 ‘잦은 회의’를 이유로 들어 차이를 보였습니다.


성별로 살펴보면 30대 이상 남성은 ‘절대적으로 많은 업무량’ 다음으로 ‘인터넷 서핑으로 인한 업무시간 손실’을 꼽았고 20대와 30대 여성의 경우에는 2위로 ‘업무를 처리하는 능력의 부족’을 선택했습니다.


설문 결과를 보면 많은 업무량(46.35%)만큼이나 시간 손실(32.3%)로 인해 바쁘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습니다. 따라서 이런 현상을 해결하려면 기업은 적절히 업무량을 배분하고 직장인들은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자료제공 : 페이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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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외국계기업 대졸신입 평균 ‘2천730만원’[리포트] 외국계기업 대졸신입 평균 ‘2천730만원’

Posted at 2007. 4. 10. 12:33 | Posted in 라이프/잡념


[리포트] 외국계기업 대졸신입 평균 ‘2천730만원’
출처 : 페이오픈         작성일 : 2007/4/10 11:10
페이오픈이 외국법인 및 외국인투자기업 322개 기업의 직급별 평균연봉(남성 군필자 기준)을 조사한 결과 사원급 2천730만원, 대리급 3천530만원, 과장급 4천327만원, 차장급 5천219만원, 부장급 6천11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직급간 연봉인상폭은 사원-대리 진급시 평균 29.3% 가량 급여가 올라 연봉인상폭이 가장 컸고 대리-과장 진급시에는 평균 22.58%, 과장-차장 진급시 20.62%, 차장-부장 진급시에는 17.17%가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 대졸 초임 평균(남성 군필자 기준)은 제지업이 3천6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전기, 가스, 수도 관련업이 3천50만원, 금융, 보험, 증권업 2천967만원, 부동산, 임대업 2천950만원, 병원, 의약, 사회복지, 건강 관련업 2천900만원, 해운, 항공, 통신업 2천850만원, 자동차, 조선, 중장비 제조업 2천810만원, 컴퓨터, 인터넷 관련업 2천769만원 순이었습니다.

반면 신문, 서적, 출판, 인쇄업이 2천450만원으로 업종 중 대졸 신입 연봉 평균이 가장 낮았고, 식음료, 식품가공업과 관광/여행, 호텔업은 2천509만원, 인력공급, 시설유지, TM(용역, 도급) 관련업도 2천475만원으로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대졸 신입 평균연봉이 가장 높았던 제지업(3천65만원)과 가장 낮았던 인력공급, 시설유지, TM(용역, 도급) 관련업(2천475만원)의 연봉 차이는 590만원으로 1000대기업 내의 업종별 최고연봉과 최저연봉의 차이(721만원)보다 작았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외국계기업 직급별 평균 연봉이 1000대기업이나 30대 그룹의 평균 연봉 수준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자료제공 : 페이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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