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퀵 솔직한 리뷰영화 퀵 솔직한 리뷰

Posted at 2011. 8. 3. 12:32 | Posted in 문화/간단영화리뷰




재밌었다. 
한국형 액션(블록버스터라고 해 두자)의 한계(?)를 짐작하고 있던터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그래서였을까? 생각보다 재미는 있었다.
단 아쉬운 점은 주연 배우들의 미성숙한 연기력 어설프고 낯 뜨거운 코미디..
그리고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져 있던 장면을 딱풀로 이어 붙힌듯한 계속되는 차량 충돌씬들..

1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고 다양한 촬영기법이 동원 되고
해운대 제작진이라는 메인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직은.. 아직은..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다소 진부할 수 있는 소재와 2시간에 육박하는 런닝타임이라는 약점속에서도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헐리웃의 그 것 과는 비교할 순 없지만) 과감한 액션과
상업영화로의 공식을 충실하게 따른 점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 찍었으면 잘한거야' 하는 묘한 심리가 반영되어 지금의 흥행성적이 있지 않나 싶다.

네이버 평점 현재 8.26 (11.08.03)   
//

부산 솔로여행(토 밤)부산 솔로여행(토 밤)

Posted at 2010. 8. 14. 22:13 | Posted in 라이프/여행이야기





부산 지하철.서울 지하철 보다 좀 작다.




경성대학사거리..번화하다..




15년 전통의 재즈 라이브 바 몽크



열중..심취..




다시 광안리로 왔다
순수하게 광안대교 야경을 담기 위해서다..






크고 작은 공연이 열리고 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부산 솔로여행(토 저녁~밤)부산 솔로여행(토 저녁~밤)

Posted at 2010. 8. 14. 18:21 | Posted in 라이프/여행이야기






최소한 발은 담가줘야..아 진짜 물이 차갑다.




저녁 먹으러 가자..하루종일 걸었더니 배고프다.




해운대 시장이다.. 옛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가게와 식당이 즐비하다.




쇠고기 국밥 한 그릇. 맛이 죽인다^^* 가격도 착해서 단돈 삼천원!!
게다가 밥도 무한 리필~~속이 든든하다.




해운대역에 정말 오래간만.
지금 해운대 역 Show 와이-파이 존에서 포스팅 중..ㅎㅎ

이제 째즈 공연보러 대연동으로 고고씽~~~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부산 솔로여행(토 오전~오후)부산 솔로여행(토 오전~오후)

Posted at 2010. 8. 14. 17:01 | Posted in 라이프/여행이야기






광안리에서 해운대로 넘어가는 길목..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 부산 신셰계 백화점!!






입구부터 남다르시고...ㅎ



웅장하네요..




CGV도 있고..



아이스 링크도 있다


Bexco가 신세계 바로 맞은편에 있다. 자 이제 가자 해운대로..고고씽!~





걸어간다 헉헉~~;;


드뎌 도착!!
휴가 피크는 지났어도 아직도 사람이 많다!!@@ 좋~~~다 바닷바람 시원하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라이프 >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솔로여행(토 밤)  (0) 2010.08.14
부산 솔로여행(토 저녁~밤)  (0) 2010.08.14
부산 솔로여행(금 밤~토 오전)  (0) 2010.08.14
가평여행_쁘띠프랑스  (0) 2010.07.21
도선사 도보기 (with 민트패드)  (0) 2009.09.21
//

국가대표와 해운대를 보다! (스포일러 無)국가대표와 해운대를 보다! (스포일러 無)

Posted at 2009. 8. 24. 22:19 | Posted in 문화/간단영화리뷰



지난 주말 영화 국가대표와 해운대를 보았다.
관객동원으로만 본다면 해운대의 성적이 더 우월하다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국가대표에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이유는 아주 간단해서 영화를 보면서 느껴지는 영화적 장치의 억지성에 있다.

  스틸이미지

해운대의 경우 영화의 앞부분은 아주 가벼운 코믹극 같은 분위기로 흘러간다.
웃음의 코드를 여러곳에 삽입해 두고 후반부에 다갈올 대재앙과 그 재앙으로 빚어지는 안타까운 죽음과 이별을 통한 눈물을 자극하려는 다소 계산적인 억지성과 상업성이 그것이다. 하지만 국가대표는 사뭇 달랐다.
억지스러운 부분도 없었고 (있었나?) 자연스러웠으며 훈훈하게 다가오는 감동도 아주 좋았다.

스틸이미지

스틸이미지

특히 마지막 하일라이트인 스키점프 경기장면은 해운대의 거대한 CG 쓰나미 보다 임팩트가 
훨씬 강해 아직까지도 그때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

해운대와 국가대표 중 어느것을 볼까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국가대표를 권하고 싶다.

- 해운대 : 별 3.5
- 국가대표 : 별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