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00명이 뽑은 ‘올해 최고 CEO는?’대학생 1000명이 뽑은 ‘올해 최고 CEO는?’

Posted at 2012. 12. 6. 15:15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CEO로서 부가가치 창출과 같은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과 사회구성원들에게 인정받는 것 또한 중요하겠지요~  특히 앞으로 사회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에게 주목받고 인정받는 것 또한 큰 의미가 있을텐데요~
 올 2012년~! 대학생들이 선택한 가장 선호하는 CEO!!! 그 주인공이 누군지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32.7%)

국내 대학생들이 꼽은 올해 ‘가장 선호하는 최고경영자(CEO)’는 누구일까?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www.jobnjoy.com)가 남녀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IT•자동차•건설 등을 비롯한 주요 업종을 13개로 나누고, 각각의 기업 CEO 중 각자가 생각하는 ‘올해의 CEO’를 선택하도록 했다.

올해 조사에선 작년에 진행한 같은 조사와 마찬가지로 ‘삼성’과 ‘KB금융’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룹사 부문에서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올랐고, ‘IT•전기•전자•통신’ 분야에서도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금융 부문에선 KB가 어윤대 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은행, 카드에서 모두 1등 CEO를 배출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IT•전기•전자•통신’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권오현 부회장이 1위(23.4%)에 올랐다. 권 부회장은 지난 6월 최지성 부회장이 그룹 미래전략실로 옮기면서 새로이 삼성전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내용이 유익하신가요? 그럼 추천 쿡!

 

 

 

 

 

저작권 때문에 본문 전체를 넣진 못했어요~ 링크걸게요~

★본문 전체보기

 

 

저작권 때문에 본문 전체를 넣진 못했어요~ 링크걸게요~

 

★본문 전체보기

 

//

읽고 싶은 책/조만간 살 책 - 제발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스물일곱 12년차 CEO 표철민이 청춘에게 보내는 응원가)읽고 싶은 책/조만간 살 책 - 제발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스물일곱 12년차 CEO 표철민이 청춘에게 보내는 응원가)

Posted at 2011. 10. 11. 12:35 | Posted in 리크루팅



제발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스물일곱 12년차 CEO 표철민이 청춘에게 보내는 응원가)

페이오픈 시절부터 업무제휴로 알게된 청년 사업가.
위자드웍스 행사에도 몇해전 참여한 기억이 난다.

젊지만 경험많고 명석하고 리더쉽있는 분이었다.
언제 이렇게 또 책도 내셨는지...

앞으로의 발전과 행보가 기대되는 분!

화이팅입니다~

//

노키아 CEO가 전직원 한테 보내는 편지노키아 CEO가 전직원 한테 보내는 편지

Posted at 2011. 2. 23. 09:42 | Posted in 문화/Trend



안녕하십니까 여기 시의적절한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북해의 유전 플랫폼에서 일하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어느날 밤 큰 폭발소리를 듣고 일어나보니, 플랫폼 전체가 불바다가 되어있었습니다. 순식간에 그는 화염에 둘러싸였습니다. 연기와 열기 때문에 플랫폼 가장자리로 가기 위해 악전고투했습니다. 그가 가장자리에 도달하고 보니, 보이는 것이라곤 어둡고, 차갑고, 불길해보이는 대서양의 바닷물 뿐이었습니다.

화염이 그에게로 다가오자 그의 선택은 촉각을 다퉜습니다. 그는 플랫폼 위에 서서 타오르는 화염에 삼켜질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30미터 아래의 차가운 물로 뛰어들 수도 있습니다. 사내는 "불타는 플랫폼" 위에 서있으며, 선택을 해야합니다.

그는 결국 뛰어내렸습니다. 예상했듯 말이죠. 보통 상황이라면 사내는 절대 얼음물로 뛰어드는 짓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통 상황이 아닙니다. 그의 플랫폼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사내는 추락과 얼음물에서 살아남았습니다.

그가 구조된 뒤 그는 "불타는 플랫폼"이 그의 행동양식에 변화를 주었다고 기록했습니다. 우리 또한 지금 "불타는 플랫폼"에 서있으며, 우리도 행동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지난 몇달 간 나는 당신 직원들, 주주들, 통신사, 개발자들, 공급자들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저는 제가 배운 것과 제가 생각하는 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깨달은 것은 우리가 불타는 플랫폼 위에 서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번 이상의 폭발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곳에서 불길이 치솟으며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경쟁자들로부터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불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스마트폰을 재정의함으로써 시장을 흔들었고, 개발자들을 폐쇄적이지만 매우 강력한 생태계로 끌어들였습니다.
 
2008년 애플의 300$ 이상 휴대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25%였습니다. 2010년에는 61%로 늘어났습니다. 그들은 2010년 4분기 연 성장률 78%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면 소비자들은 훌륭한 체험을 위해 고가의 폰을 기꺼이 구입하며, 개발자들은 앱을 만들어줄 것이란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게임의 법칙을 바꾸었고 이제 애플이 하이엔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도 있습니다.

약 2년 안에 안드로이드는 앱 개발자들, 서비스 제공자, 하드웨어 제조사들을 끌어들일 플랫폼을 만들어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하이엔드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미드레인지의 승자이며 100달러 이하의 폰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구심력이 있으며 산업계의 혁신 상당수를 자신들에게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저가 시장에 대해서도 잊지 맙시다. 2008년 미디어텍이 휴대폰 제작을 위한 완벽한 레퍼런스 칩 구성을 선보였고, 그 후 중국 선전의 휴대폰 생산량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성장했습니다.

일부 회계자료에 따르면 이 체계는 이미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1/3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에게서 이머징 마켓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경쟁자들이 우리의 점유율에 불을 붙이는 동안, 노키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우리는 뒤쳐졌으며, 큰 트랜드를 놓쳤고, 시간을 잃었습니다. 그때는 그게 옳은 선택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숨겨진 이면을 보게 되자 이제 우리 스스로 뒤쳐졌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첫 아이폰이 2007년 출시되었으며, 우리는 여전히 그정도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는 2년 전에야 나타났지만 이제 수적으로도 우리를 넘어서려 하고 있습니다. 믿을 수 없는 속도입니다. 우리 노키아 내부에도 대단한 혁신가들이 있지만, 우리는 시장에 제품을 빠르게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MeeGo가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승리자가 되리라 생각했지만 현시점에서, 적어도 2011년 말까지 우리는 겨우 1개의 MeeGo 제품을 내놓을 예정일 뿐입니다. 미드레인지에서 우리는 심비안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북미와 같은 주요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심비안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민멸하게 대응하기에 어려운 환경을 갖고 있으며, 그에 따라 느린 제품개발과 더불어 새 플랫폼으로 가고자 하는 우리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지금처럼 계속 한다면 우리는 점점 뒤쳐지고, 경쟁자들은 점점 앞서갈 것입니다. 저가 시장에서 중국 OEM이 우리 파이를 갉아먹는 속도는 더더욱 빠릅니다.

한 노키아 직원의 비유로는 "우리가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한번 하는 사이에" 그들이 우리를 야금야금 뜯어먹고 있습니다. 그들은 민첩하며, 싸고, 우리에게 시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정말 곤란한 것은 우리는 제대로된 무기도 갖고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자주 해당 가격 영역을 기기 대 기기의 논리로 접근하곤 합니다. 이제 기기의 대결은 지나가고 생태계의 전쟁이 되었습니다. 생태계는 단말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자들, 앱들, 구매방식, 광고, 검색, 소셜 미디어, 지리정보 서비스, 통합 커뮤니케이션 등 많은 것들을 포함하는 의미입니다.

우리 경쟁자들은 좋은 기기로 우리 시장을 뺏아가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생태계 전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도 생태계를 어떻게 건설하고, 촉진시키고, 혹은 합류할지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내려야 하는 결정 중 하나입니다.

현재 우리는 점유율을 잃고 있고, 사람들의 마음도 잃고 있으며, 시간도 잃고 있습니다. 화요일, 스탠다드&푸어스가 우리의 장기적 평가 A와 단기적 평가 A-1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릴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이는 무디스가 지난주 취한 것과 비슷한 행동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앞으로 몇주간 그들이 노키아를 분석하게 될 것이며, 하향평가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신용평가 기관들이 이러기로 했을까요? 우리의 경쟁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노키아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는 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우리 브랜드는 20%로 떨어졌으며, 작년보다 8%나 낮은 것입니다. 이는 겨우 영국 소비자 중 1/5만이 다른 브랜드보다 노키아를 우선시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강했던 다른 시장에서도 하락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러시아, 독일, 인도네시아, UAE 등등...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봐야 합니까? 우리는 왜 우리 주변 세상이 발전하는 동안 뒤쳐지게 되었나요? 이것이 제가 이해하려고 애썼던 것입니다.

저는 이들 중 일부는 적어도 우리 노키아의 탓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불타는 플랫폼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 혼란스런 때를 해쳐나갈 길을 밝혀야 할 리더십과 책임감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놓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혁신을 빨리 선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내부적으로도 제대로 연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노키아는, 우리의 플랫폼은 지금 불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장 선도를 되찾을 방법을 말입니다.

우리가 2월 11일 새 전략을 공개하게 됐을 때, 이는 노키아를 변화시키기 위한 거대한 노력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또한 우리가 직면한 도전들을 직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함께하면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 사내가 깨달은 것처럼, 불타는 플랫폼이 그의 행동에 변화를 가져왔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크고 용감한 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그는 살아서 자신의 얘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같은 일을 해야 할 때입니다.

스티븐.

출처 : http://www.nweb.kr/515
//

한국의 젊은 CEO들 : 1%를 꿈꾸는 99%의 도전자들을 위한 로드맵한국의 젊은 CEO들 : 1%를 꿈꾸는 99%의 도전자들을 위한 로드맵

Posted at 2009. 9. 11. 08:57 | Posted in 문화/Book



한국의 젊은 CEO들 

한국의 젊은 CEO들 : 1%를 꿈꾸는 99%의 도전자들을 위한 로드맵

말 그대로 한국의 젊은 CEO들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그들의 도전정신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사실 이 책은 그들의 성공에 관점을 맞추기 보다는 성공으로 가기 위한 수많은 실패와 좌절에 더 집중하고 있는것 같다.

책의 주인공들은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데 실로 그 과정들이
다양했다.
 
- 그냥 하고 싶은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회사를 차리게 된 사람부터..
- 사전에 철저하게 분석하고 준비한 후 회사를 창업한 사람..
- 그리고 타인의 제안으로 사업을 시작한 사람 등.. 아주 다양했다.

하지만 그들에게 단 한가지 공통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내가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일에 자신의 열정과 온 힘을 쏟아 부으면서 열심으로 일했다는 거다.


어쩌면 당연한 진리일 수 있는 이 부분이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 아닐까 한다.
사실 내가 가장 잘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면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너무 흔하게 바라보게 되는 것 같다.
 

//

절대 뽑지 말아야 할 6가지 신입사원절대 뽑지 말아야 할 6가지 신입사원

Posted at 2007. 6. 25. 12:28 | Posted in 라이프/잡념


예전에 기업의 인사담당자로 한 3년정도 경력을 쌓은적이 있었습니다.
아주 체계적인 인사관리를 업무보다는 면접 및 채용, 교육쪽에 근무를 했는데..
그 당시 교만한 마음이었는지 3분만 이야기하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다고 믿었었죠^^
물론 잘못된 생각이었지만요..
인생의 최대의 성과는 좋은 사람들을 주변에 많이 두는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렇기에 괜찮은 사람 좋은 부하직원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우린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요..
인사담당자에게 국한 되긴 하지만 좋은 글인것 같아 올려봅니다.
< 출처 : etcsc469 님의 블로그 방 >

-----------------------------------------------------------------------------------------------------

절대 뽑지 말아야 할 6가지 신입사원 !!
발도 들여놓게 하지마!

맨즈헬스

자고로 사람을 잘 들여야 성공한다고 했다. 당신에게 도움이 될 많은 사람 가운데서 잠재적인 골칫덩이를 골라내라. 순간의 선택으로 발목 잡힐라! 망치기 싫으면 애초부터 발도 들여놓게 하지 말 일이다!



지금 당신 건너편에는 일자리를 바라는 훤칠한 청년이 있다. 말도 잘하고, 이력서도 괜찮다. 심지어 그에게 호감도 가지만 무엇인가 찜찜한 구석이 있다. 어딘가 불안하고 불확실하다는 느낌. 하지만 이제 이력서와 면접 보는 것도 지쳤다. 얼른 좋은 직원을 구해 함께 많은 멋진 일들을 해나가고 싶다. 사람이 당장 필요하다! 그래 그냥 저 녀석으로 하는 거야. 당신이 그에게 손을 내미려는 순간이다. 잠깐! 당신이 지금 최악의 실수를 저지르는 것인지도 모른다. 고용하는 것보다 내보내는 일이 더 어렵다. 당신이 무슨 일이 있어도 사무실 문을 열게 해서는 안 될 6가지 타입이 있다.

게으름뱅이는 회사의 적


입사 초기에는 면접 때 말했던 것처럼 근면 성실한 일꾼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일찍 출근할 것이다. 물론 사실은 그렇지 않다. 두번째 달이 되면 그는 늦기 시작하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사라지기 일쑤다. 그가 안내데스크의 귀여운 여직원과 눈웃음을 주고받으며 희희낙락하는 것도 보게 될지도. 손에는 어김없이 커피를 들고서 말이다. 게으름뱅이들은 커피를 좋아한다. 커피를 손에 들고 있으면 지금 막 일하러 들어가려는 참이라는 인상을 준다고 착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는 항상 보고서 기한을 넘겨서, 그보다 부지런한 동료들이 그의 일을 나눠가지고 만다. 하루가 숨 가쁘게 지나가고 오후 2시 30분인데, 점심 먹으러 나간 후 깜깜 무소식. 전화를 하면 “1시 45분이나 되어서야 나왔는데요!” 라고 말할 것이다. 그거 아나? 게으름뱅이들은 항상 변명할 거리가 있다.

걸러내기 면접에 약간 늦어서는 피치 못할 사정을 이야기한다. 이력서에 구구절절한 사족이 많다. 전전했던 직장 수가 많고 근속 기간이 짧으면 위험신호다. 예전 직장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한다. 게으름뱅이들은 자신이 얼마나 똑똑한지, 자신의 엄청난 잠재력을 끄집어낼 수 있는 곳은 이곳뿐이라고 말을 한다. 물론 그러시겠지. 하지만 아인슈타인도 말했듯, 천재는 10%의 영감과 90%의 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친구는 땀을 덜 흘릴 친구다. 나가는 문을 알려주자.

뻔뻔한 족제비


그는 교활하고, 믿을 수 없으며, 언제든지 당신의 등에 비수를 꽂든지 엉덩이를 물든지 쉬운 쪽을 골라서 해치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 그는 지금 당신에게 잘한다. 하지만 그가 지극히 정치적 인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경력이나 배경을 속이는 것은 일도 아니고, 지금 이 일을 원하는 건 더 큰 일을 위한 그럴듯한 간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이 능구렁이 같은 놈이 기회를 틈타 숨겨놓았던 발톱을 세워 당신을 공격할지도 모른다. 당신이 그를 먼저 때려눕히지 못한다면 말이다. 그러니 맘을 단단히 먹어라. 이 보기 싫은 놈에게 일자리를 주지 않기 위해 당신은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걸러내기 지나치게 미소 짓는다. 뭐가 그렇게 재미있어서? 게다가 너무 매력적으로 보인다. 꼭 화려한 독버섯 같다. 그에게 예전 직장의 상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라고 부탁하라. 그는 아마 좋은 점만을 이야기하겠지만 마지막이 개운치 않다. 그가 얘기하려 하지 않는 뭔가 어두운 그림자가 느껴지고 무슨 자기자랑은 그렇게 늘어놓는지. 혹시 그가 지나치게 긴 시간 동안 눈을 맞추려고 하지 않나? 악수도 마찬가지다. 악수를 해보면 너무 세게 잡거나, 너무 약하게 잡거나, 너무 오래 잡고 있거나, 아니면 너무 금방 놓거나, 어쨌든 간에 이상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냥 보내라.

무분별한 따라쟁이


그는 당신을 우상화하고 모방하려 하며, 당신에게 있어 매우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당신이 멋져서 그런 것 같나? 궁극적으로 그가 당신이 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일단 당신이 그를 고용하면 그는 아마 머리카락에 들러붙은 껌처럼 당신에게 들러붙을 것이다. 따라쟁이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당신을 거스르거나. 당신의 계획에서 아주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으니 일에 발전이 있겠나! 당신에게 정말 필요한 사람은 당신이 일을 결정하고 진행하는 것을 도와줄 사람인데, 이 사람이라면 평생 도움이 안 될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당신이 궁지에 몰릴 수도 있다.

걸러내기 간단하다. 면접 온 사람치고는 너무나 생기발랄하다. 게다가 당신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기도 하다. 당신이 어디 사는지, 차는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해왔는지 온갖 검색 엔진을 동원해 출신학교까지 알아냈을 것이다. 당신이 무심코 단 ‘악플’까지 찾아내선 “저도 그 사람 싫어요”라며 씩 웃을지도 모른다. 그는 당신을 무척 훌륭하고도 중요한 사람이 된 것처럼 느끼게 만들 테지만, 그것이 바로 그를 거절하기가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다. 됐다 그래! 아부 떨어줄 사람이 필요한 건 아니니까.


안 괜찮은 사이보그


그는 유능하다. 그러나 차갑다. 그에게는 심장이 없다. 가족도 없다. 개도 없고, 고양이도 기르지 않는다. 감정이라는 것 자체가 결여되어 있다. 그가 가진 것은 MBA와 환상적인 회화 실력뿐이다. 그는 왜 당신은 주말에 일하지 않는지를 궁금해한다. 완벽하게 지시에 따르기는 하지만, 그가 낸 아이디어가 채택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일단 취직이 되면 그는 즉시 회사 내에서 다른 사이보그를 찾아 결합할 것이다. 무리를 이룬 사이보그는 회사를 쪼개어 팔면 자신들에게 얼마나 이득일지부터 따져본다. 그들에게 애사심이나 충성심 같은 인간적인 단어는 꺼내지도 마라. 그는 누군가를 싫어하지도 않지만 아끼는 법도 없다. 당신과 당신이 느끼는 회사 생활의 보람은 그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그래도 일은 잘하지 않느냐고? 그의 차가움이 부서원들이 쌓아온 애틋한 정을 파괴시킬 것이다. 경계하라. .

걸러내기 핀스트라이프 슈트에 주목하고, 어느 학교에서 MBA를 땄는지를 살펴보라. 예를 들어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와튼 경영대학에서는 불필요한 인간미를 한 겹씩 벗겨내면서 부자가 되는 냉철하고 계산적인 방식을 가르친다. 대체로 MBA는 이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은 사이보그에게 세상의 좋은 면은, 그들이 10억 달러쯤 벌고 난 후로 미루어도 늦지 않다고 가르친다. 이 MBA 애송이에게 회사의 흡수 합병에 대해 말해보라. 핵융합 발전소처럼 눈에 불을 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에게 당장 맥킨지 사에 가보라고 제안하라.

이리저리 사고치는 싸움꾼


그는 당신의 적들을 파괴하는 방법에 대해 온갖 방책을 연구해 온다. 처음에는 당신도 이 싸움꾼을 미처 알아보지 못했을 거다. 그러나 본색이 드러날수록 그의 부담스러운 성격은 회사 전체에 문젯거리가 될 것이다. 당신이 그의 폭력적인 성향에 대해 주의를 주는 횟수가 늘어날 수록 그는 당신을 새로운 표적으로 삼을 것이다.
걸러내기 그의 입 모양을 관찰하라. 굳게 다물려 있나? 눈빛이 흐릿하고 어둡나? 그의 예전 회사나 다가올 선거 등에 대해 이야기를 꺼낼 때는 조심하라. 공격 태세를 가다듬은 뱀처럼 눈이 화르륵 불타오를 것이다. 위험해! 한시라도 빨리 그를 내보내라.

미래의 CEO


이 놈은 언젠가 회사를 제 손아귀에 넣으려고 생각하고 있나 보다. 그에게는 이를 위해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손에 들려 있으며, 당신도 이미 그 시나리오의 일부에 등장하고 있을 것이다. 문제는, 만약 당신이 그를 알아보는 선견지명이 있지 않다면야, 그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리는 없다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이게 바로 당신 얘기라고?

걸러내기 ‘저는’이라고 말하는 횟수를 세어보라. 조직에 ‘나’는 없다. 원숭이는 정글로 돌려보내라.


10분 인터뷰 다음 질문으로 그가 당신이 원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일을 하면서 가장 신이 날 때는 언제입니까?” 후보자의 동기를 유발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질문이니 답변을 주의깊게 들어보라. 뽑고 있는 직책에 어울리는 열정을 가진 사람을 고용하고 싶겠지?

“과거에 저지른 큰 실수 가운데, 당신이 후회하지 않는 일은 무엇입니까?” 큰 실패에서 큰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법이다. 일을 망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자각하고 있는 사람을 고용하라. “한번도 실수하지 않은 사람, 실수하지 않는 것이 목표인 사람은 회사에 변혁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미국 외식 사업 체인 CEO인 놀만 압달라의 말이다.

“어떤 영화를 좋아합니까?” 당신의 영화 취향에는 관심 없다. 후보자의 사고 체계를 가늠하는 질문이다.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잘 융화되는 직원을 뽑아야 한다. 자신의 이미지를 자각하고 이를 조절할 수 있을 정도로 영리한 사람들은 회사 방침의 뉘앙스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업무 능력 또한 뛰어나다.

“5년 후, 당신은 이 회사를 선택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인생의 큰 계획에서 이 회사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잘 알고 있는 직원을 채용해야 합니다.” <고용하기 전에 해야 할 96가지 면접 질문들>의 저자인 폴 팔콘은 말한다.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보여주는 후보자들은 보통 야심이 있고 열심히 일하고, 회사에 헌신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자/에디터 : 허윤선 / 사진 : 박건주

글 길 슈바르츠 제품협찬 애니스테이션 031-701-2068



                                       < 출처 : etcsc469 님의 블로그 방 >

'라이프 > 잡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인 버릇 BEST  (0) 2007.06.27
우리 디자이너가 그려준 그림  (0) 2007.06.26
페이오픈 티셔스 제작(?)에 동참하세요..  (2) 2007.06.20
윤하 " 혜성 "  (2) 2007.06.16
진정한 승리자  (0) 2007.06.16
//

이런 직장동료가 좋다(좋은 직원의 조건)이런 직장동료가 좋다(좋은 직원의 조건)

Posted at 2007. 5. 21. 11:59 | Posted in 라이프/잡념


[리포트] 직장인 30%, “동기부여 할 줄 아는 직원”이 최고
출처 : 페이오픈         작성일 : 2007/5/21 11:51
페이오픈이 자사사이트를 방문한 직장인 1086명을 대상으로 '좋은 직원으로 인정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만약 내가 CEO라면 어떤 유형의 사람을 채용하겠는가?' 라는 질문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들의 32.87%는 자신이 CEO라면 열정이 있고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줄 아는 유형의 사람이 좋은 직원이라며 그런 사람을 채용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으로 21.55%가 '성실하고 조직에 충성심 있는 사람'이 좋은 직원이라고 응답했고 17.68%는 '변화에 즉시 대처하고 적응하는 사람'을, 17.40%는 '자기관리 및 시간관리 잘 하는 사람'을 꼽았습니다. '월급 이상으로 일하는 사람'과 '출근시간보다 빨리 오고 야근하는 사람'을 꼽은 직장인은 각각 7.73%와 2.76%에 그쳐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면 20대의 경우 32.98%가 좋은 직원으로 '열정 있고 스스로 동기 부여하는 사람'을 1위로 꼽았고 그 다음으로는 '자기관리 및 시간관리 잘 하는 사람'(21.28%)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30대는 34.97%가 역시 '열정 있고 스스로 동기 부여하는 사람'을 선택했고 그 다음으로 19.67%가 '성실하고 조직에 충성심 있는 사람'을 꼽았습니다. 40대 이상은 좋은 직원 1위가 '성실하고 조직에 충성심 있는 사람'(35.29%)이라 답했고 2위로 '열정 있고 스스로 동기 부여하는 사람'(28.24%)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출근시간보다 빨리 오고 야근하는 사람'을 선택한 비율은 20대 3.19%, 30대는 3.83%에 그쳤고 40대 이상에서는 한 사람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조사를 통해 회사에서 단순히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열정과 동기부여를 이끌어 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므로 먼저 자신의 일에서 확실한 목표를 갖는 것이 직장생활에 성공하는 지름길입니다.


- 자료제공 : 페이오픈 -
└ 연봉분석은 무료자기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