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deth - Endgame (메가데스 - Endgame)Megadeth - Endgame (메가데스 - Endgame)

Posted at 2009. 10. 8. 08:53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맹렬한 공격성과 전성기 시절의 정밀함으로 복귀한 신작 [Endgame]은 메틀 팬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사가 된 앤디 스냅(Andy Sneap)과 데이브 머스테인의 공동 프로듀서 하에 완성했다. 메가데쓰의 골수 추종자들조차 기뻐할만한 이번 앨범은 연주나 사운드 면에서 십여 년 가까이 항상 지적되어왔던 기타리스트 마티 프리드먼의 부재가 더 이상 아쉽지 않다.

- 네이버 뮤직에서 발췌


이 앨범 아주 좋다.
예전의 사운드로 회귀라도 한듯 정교하면서도 공격적인 사운드에 요즘 귀가 아주 즐겁다.
표지 역시 메가데스의 정체성(?)을 버리지 않아 비판적이면서 적당히 괴기스러워 골수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_-;

메가데스의 곡을 처음 들으면 처음에는 다소 산만하고 어지럽게 느낄 수 있는데 조금만 곡이 익숙해 지면 이내 빠져들고 만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메가데스의 곡의 구조는 대단히 복잡, 정밀, 테크니컬한 성향이 강한데 이러한 구조를 어느순간 이해하면서 듣게 되면 마치 마약과 같은 중독성마저 느끼게 된다.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의 곡들중에서 첫 연주곡인 Dialectic Chaos가 가장 마음에 드는데 메가데스를 대표할수 있는 곡인것 같다.

메가데스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일 것 같다.  


- 메가데스 : head crusher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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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deth - tornado of soul 간만에 듣는 메가데스!!megadeth - tornado of soul 간만에 듣는 메가데스!!

Posted at 2008. 4. 17. 08:54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megadeth형님들의 "tornado of soul" 이다.
고등학교때 처음 들었던 것으로 생각나는데.. 처음엔 곡이 좋은 것도 잘 몰랐다.
당시엔 CD가 그리 보편화 되지 않았었고 그냥 tape으로만 듣던 이 곡을 빨리감기로 넘겨버렸던 생각이 난다.
그렇게 한참이 지난후에야 천천히 들어보게 되었는데 곡 중간의 기타 에드립 부분을 듣고 엄청난 전율(?)을 느끼게 되었다. 과연 에드립 자체의 분위기가 tornado of soul(영혼의 폭풍)이다!!

지금까지 수도 없이 들었던 그 많은 기타리스트들의 속주와 연주들을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강한 인상을 주지 못했었던 것같다. 과거 메틸리카에서 나와 메가데스라는 밴드를 결성한 머스테인 형님의 칼랑거리는 독특한 목소리를 서울 내한공연 동영상으로 즐겨보자!!



  megadeth - tornado of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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