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07. 7. 19. 13:25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직장인들이 건강관리에 가장 힘쓰고 있다는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흥미있는자료인 것 같아 올려봅니다. 출처 : 페이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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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직장인 5명 중 1명 꼴, 건강관리에 가장 많이 지출
출처 : 페이오픈 작성일 : 2007/7/9 15:34
페이오픈이 자사사이트를 방문한 직장인 666명을 대상으로 '자신을 위해 어떤 부분에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하나요?' 라는 질문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의 22%는 자신을 위해서 건강 관리에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신을 위해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항목으로는 '건강 관리'(22.07%) 다음으로 '어학 공부'(18.02%)라는 답변이 많았고, 3위는 17.57%가 선택한 '문화생활(영화, 뮤지컬, 콘서트 등)', 4위는 '외모(다이어트, 피부관리, 성형 등)'(14.86%)였습니다. 그 외 '대학(원) 등의 교육(학위 취득)이' 9.91%, '각종 동호회 활동'이 9.01%, '자격증 취득'은 8.56%로 조사되었습니다.
성별로 분석해 보면 남성의 경우 '건강 관리'(27.54%)가 1위였고 '어학 공부'(21.74%)가 2위였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외모'(27.38%)가 1위였고 '문화생활'(20.24%)이 2위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응답자가 가장 적었던 항목은 남성의 경우 '대학(원) 등의 교육(학위 취득)'(5.07%)이었고 여성의 경우에는 '각종 동호회 활동'(2.38%)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연령대 및 성별에 따라 분석해 본 결과 20대 남성의 경우에는 '건강 관리'(24.3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30대 남성은 '어학 공부'(25%)를 1위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와 30대 여성은 '외모'(각각 32.50%, 23.33%)에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40대 이상에서는 남, 녀 모두 '건강 관리'(각각 48.28%, 28.57%)를 1위로 꼽아 차이를 보였습니다.
‘건강 관리’라는 응답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응답비율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20대 여성의 응답비율이 2.50%에 그쳤던 반면 30대와 40대 이상에서는 각각 20%, 28.57%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0대 남성 사망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에서 건강 관리에 투자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성공적인 직장생활의 기본은 바로 건강 관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건강은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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