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이펙터 사나?!(Boss syb-5)

직거래로 산다.
다섯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괜찮을 녀석일지 모르겠다.
디지텍 드라이브 이펙터는 이미 가지고 있었고 폭넓은 사운드와 보다 펑키하면서 일렉트리카적인 사운드에 욕심이 나서 지르게됬다.

사실..
요즘 세계적인 음악적 트렌드가
다분히 일렉트리카적인 요소들이 강세이긴 하나 개인적으로는 이런 사운드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시대의 변화에 발 맞추는 것도 의미가 있겠고 이참에 공부 좀 하겠노라고 스스로 자위한다.

밴드에서도 원하고...ㅎㅎ ㅠㅜ
이제 눈치보면서 음악하는구나..
하긴 드러머형님은 드럼 일렉 패드 중고로 95만원 주고 샀는데 거기에 비하면 새발의 피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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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금강제화 건너편 버거킹에서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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