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Summer 을왕리해수욕장2011 Summer 을왕리해수욕장
Posted at 2011. 8. 7. 23:31 | Posted in 라이프/여행이야기비가 잠시 주춤한 8월 초의 어느날.. 처음으로 가 본 을왕리 해수욕장
버스-지하철-공항철도-버스라는 다소 지루할 것 같은 여정이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당일치기 여행이었다.
서해라서 동해처럼 물이 차고 맑지는 않았지만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라는 메리트가 있다.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부지런히 가면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날씨가 무더워서 조금 힘도 들었지만 그런 뜨거운 날씨가 휴가 기분을 한 껏 낼 수 있게 해 주었다.
점심으로 먹은 얼큰하고 시원한 해산물 라면은 정말 맛있었고 갈증을 해소해 준 맥주 한 캔에 지상낙원이 따로
없었다. 중간에 그늘에서 잠시 눈도 붙혔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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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락밴드 공연이 해변에서 있었는데 못보고 왔다.ㅎㅎ
별로였을거야.. ㅎ 사운드 체크 들어보니까 그냥 그렇더만 뭐...그래 그렇게 생각하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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