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로 역사왜곡 하지 말자구요? 성장과정 진솔하게 담아내기~자소서로 역사왜곡 하지 말자구요? 성장과정 진솔하게 담아내기~

Posted at 2012. 9. 4. 12:38 | Posted in 리크루팅


 


이력서야 사실에 기반해서 쓰면 되는 거고! 자소서는 많은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야 하는데요~
남의 자소서를 보면 그렇게 멋지고 훌륭할 수가 없는데 왜 내 자소서는 늘 2%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걸까요? >0<
특히 '성장과정'을 쓸 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민 하나! 있는 대로 쓰자니 진부하고 없는 말을 지어내자니 역사왜곡인 것 같고..
하지만 자소서 성장과정을 솔리드하고 지혜롭게 작성할 수 있는 비법이 있다고 하는데 그 비법 한 번 들어볼까요?  




먼저 인사 담당자들이 지원자의 '성장과정'을 통해 무엇을 알고자 하는지부터 생각해 봅시다.
자라온 가정환경이나 가치관 등을 보려고 한다는 것쯤은 여러분들도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러면 그런 것들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렇습니다. 바로 '부모님'입니다.
이것만 알아도 바로 두 가지는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는 내 얘기만 쓰면 안되고 부모님 얘기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대학시절 소재는 적절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고교시절까지만 쓰면 좋습니다.
따라서 학창시절 가족과의 에피소드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대학시점 경험은 다른 항목에서 활용하면 됩니다.

회사 오너와 동향도 아니면서, '산 좋고 물 좋은 내고향 충청도' 얘기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에피소드 없는 '자상하신 아버지, 늘 희생하셨던 어머니'는 너무 식상합니다.
'몇 형제 중 몇 째'는 이력서에 이미 썼습니다.
'내 첫 통장, 국민은행 통장' '우리집 첫 차, 아반테' 같이 속 보이는 표현도 부적절합니다.
불행했던 가정환경을 언급하는 것은 자칫 입사서류 분위기를 어둡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모든 항목의 귀결점은 '지원동기'로 향해야 합니다.
'성장과정'에서도 지원하는 기업이나 직무에 자신이 필요한 인재임을 어필해야 합니다.
그저 성장과정만 나열하지 말고, 반드시 클로징을 하기 바랍니다.


이러한 성장과정이 지원자로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출처 : 커리어비타민 “양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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