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성격의 장단점` 이런 작성방법이??!!자기소개서 `성격의 장단점` 이런 작성방법이??!!

Posted at 2012. 9. 11. 10:11 | Posted in 리크루팅


 


자소서 작성 시 성격의 장단점 작성하실 때 많이 애매하시죠?
'저는 이런 성격입니다!' 라고 쓰자니 거짓말 하는 것 같고 '이런 성격이나 노력중입니다!' 라고 쓰자니 왠지 마이너스 될 것 같고..
오늘은 직무적합성에 포커스를 맞춘 성격의 장단점 작성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_^  




기업에서 지원자 '성격의 장단점'을 왜 물어볼까요?
역지사지의 자세로 생각해 보면, 누구나 그 의도를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직무에 잘 맞는지, 조직(팀) 문화에 적합한지 등을 알아보려는 것입니다.
특히, 성격을 통해 '직무적합성'을 가늠해 보려는 의도가 클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원자도 그 원하는 의도에 맞게 잘 정조준을 해서 작성하는 게 맞겠지요.

'3A가 되어 있지 않으면, 자기소개서를 쓸 수 없다'고 늘 강조하는데요.
3A란 자기분석, 직무분석 그리고 기업분석을 말합니다.
'성격의 장단점' 항목은 자신의 Identity와 직무적합성을 모두 강조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먼저 지원하는 직무에서 요구하는 필수 역량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바랍니다. (직무분석)
예를 들어 마케팅에 지원한다면, '분석력, 추진력, 기획력 등'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중에서 강조하고 싶은 자신의 성격이 보일 것입니다.
물론 사전에 MBTI나 Big 5 같은 툴을 통해 자기분석이 되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인사 담당자의 의도에 맞게 정조준을 해서 써야 합니다.

이 항목에서 자신의 Identity, 즉 '자기다움'을 돋보이려면
자신의 성격을 선언하듯 명시하고, 자신이 적합한 인재라고 우기듯 주장만 해서는 안됩니다.
적절한 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장점을 어필해야 합니다.

성격의 단점을 쓸 때는 주의해야 하는 것이 이미 극복한 것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장점을 하나 더 쓴다는 느낌으로 말입니다.
성격이나 기질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지금도 노력중이다' '장점으로 승화시키려 한다' 등으로 쓴다면
'저는 이런 성격상의 단점을 지금도 못 고치고 있고 그리고 앞으로도 못 고칠 것'이라고
홍보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소 우유부단하지만 노력중이다'
'다혈질인데 장점으로 승화시키려 한다'가 왜 문제
인지 이제는 아시겠지요?

출처 : 커리어비타민 “양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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