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맛집탐방] 대게도시의 대게 디게 맛있어요!(맛집탐방기!)

 

동양의 나폴리라고 했던가요? 지난 금요일 ~ 일요일까지 1박 3일간 통영에 붕붕 다녀왔어요~

충무교도 가보고 용화사도 가보고 너무너무 좋았던 여행이었지요~^0^

 

 

 

캬~ 멋지지 않나요? ㅋㅋ

 

 

그러나!

 

저와 와이프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다도 아니요..산도 아니요..

 

바로 대게였던것이었씀돠~~~~~~~~~~

 

 

"대개 어떤 음식을 좋아하세요?

저는 대개 대게를 디게(무척) 좋아합니다"

 

 

 

 

네 그래요...이번 통영여행에서 대게를 무진장 맛있게 먹고 왔어요

확실히 서울/경기권에서 먹는 대게와는 가격은 둘째치고 퀄리티부터 다르더이다. ㅋ

 

 

자 저희가 가본 맛집은 대게도시라는 곳이었습니다.

이미 통영에선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었고 인터넷으로 일단 알아보고 주소까지 찍고 간지라 쉽게 찾을수 있었슴돠! ㅋ

 

 

 

 

가게를 들어가면서 찍은 사진이에요!ㅋ

완전 맛나겠죠?

 

 

 

 

그날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대게도시의 스페셜 별미!

대게튀김이올시다!!!!!!!!!! 

 

 

 

 

<사진은 제가 직접찍은 사진과 대게도시 블로그에서 가져온 사진을 믹스했으니 문제되면 지울게요~ㅋ>

 

 

 

일단 대게를 위와 같이 손질을 합니다.

 

 

대게다리에요~ 쭉~~욱 빨아먹고 싶죠? ㅋ

 

 

 

대게 몸통을 네 등분으로 쪼개었습니다.

한 곳에 너무 많은 밀가루가 뭍지 않도록 + 되도록이면 본연의 맛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4등분이 가장 적당하다고 하네요~ㅋ

 

 

 

 

 

 

맛나겠다 ^0^

 

 

 

튀김의 정석  밀~계~빵 을 준비! ㅋㅋ

 

 

 

밀계빵 순서로 입히고 슬슬 튀길~준비를 합니다

대게와 튀김옷의 만남! 과연 맛이 어떨까요? +_+

 

 

 

기름속에서 지글지글!

 

갑자기! 진짜 사나이의 류수영이 취사병으로 탕수육을 만들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날 류수영씨도 무척 튀김을 잘 하더라고요~ㅎㅎㅎㅎ

 

 

 

anyway!

 

다시 대게튀김으로 돌아왔습니다~ㅋ

 

 

스르~~~~릅! 쩝쩝~! 완전 맛나겠져?

제가 이것을 다~흡입했다는 거 아닙니까? ㅋㅋ

 

지금 생각해도 너무 맛나네요 ㅋ

 

 

 

 

 

자! 그런데 여기서 요리의 끝이 아닙니다~

 

 

이게 뭔지 아십니까?

 

예예~ 바로 야채탈수기입니다.

 

사장님이 야채 탈수기 가격이 무려 9만9천원짜리라고 자랑을 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

이곳에 튀김을 돌리니 기름이 생각보다는 많이 나오더라구요

 기름이 빠지고 나니  훨씬 더 바싹하고  담백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 세팅완료!

어때요? 완전....침이...스스로~~

아~~다시 가고 시퍼~~통영!!!!!!!!!!!!!!!!!!!!!

 

 

튀김 안의 속살이 보이세요?

맛을 짐작할 수 있겠나요?

둘이 먹다 하나 돌아(?)가셔고 모를 것 같은 이 맛!!!!!!!!

 

 

 

아놔~ 지금이라도 고속도로를 질주해서 대게도시로 가고 싶어요~~~~

(오늘 완전 먹방일세..ㅋㅋㅋ)

 

 

튀김은 머스타드 소스가 진리!

 

 

 

마치 최고급 새우튀김 맛같으면서도 대게향이 살아 있는  별미중의 별미를 맛보았습니다.

 

살짝 식어도 비린 맛이 나지않고 짜지 않고 언제먹어도 맛은 정말 살아 있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밀계빵의 영향 같은데

  둘이서 든든히 먹고 왔습니다.

 

이상입니다! ㅋ

 

 

 

 

 

동양의 나폴리로 잘 알려진 우리의 통영! 그 곳에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지만..

대게도시에서의 그..튀김대게의 맛이란........

어흑...다시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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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야..

아니 대게도시 또 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