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전 연인이었던 두 사람의 모습> 이라크에 파병되었다가 폭탄 공격을 받아 전신 화상을 입어 이전의 외모를 완전히 잃은 연인과 결혼한 21세 미국 여성의 순애보가 미국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올해 24세의 타이는 미국 해병대 소속으로 이라크에 파병되었다가 2004년 12월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았다고 하네요.. 타이는 이후 19개월 동안 50회 이상의 수술을 받았지만, 한쪽 팔과 오른쪽 시력 등을 잃었고 얼굴 부위에는 큰 화상 자국이 남았다.
삶을 포기하려 했던 타이를 견디게 했던 것은 연인이었던 21세의 르네 지젤의 변함없는 사랑이었는데, 그녀는 이전의 멋진 얼굴이 사라진 타이를 변함없는 사랑으로 돌봤고, 지난 해 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네요.
쉽지 않을 그녀의 선택이 정말 감동적이네요.. 요즘 같은 인스턴트 연애를 하는 사람들과 외모나 학벌 같은 겉모습만을 쫓는 사람들에겐 조금 반성을 하게 하는 내용이군요.. 중요한 건 외모가 아니라 마음이라는 거.... 두분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
'라이프 > 잡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벤트 3종세트모음 (0) | 2007.01.17 |
---|---|
[리포트] 금융권 대졸 신입연봉 평균 (0) | 2007.01.16 |
[리포트] 2006년, 직장인 연봉 평균 5.45% 인상 (0) | 2007.01.05 |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0) | 2006.12.27 |
요즘 진행하는 이벤트 (0) | 2006.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