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읽은 마시멜로 이야기2년만에 읽은 마시멜로 이야기
Posted at 2007. 8. 10. 18:51 | Posted in 문화/Book마시멜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전 이 책이 거의 신간인 줄 알았는데 "05년도 네티즌 선정도서"인걸 오늘에서야 보고 시간이 조금 흐른 책인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이 책 좋습니다.!! 어떻게 좋냐구요..?
솔직히 이렇게 구성된 책들 많찮아요..?
뭐 책이 뚜껍지 않으며 낚시성 제목으로 시선을 제압하고 술술 읽힐 것만 같은 츄잉껌 같은 책들요..하지만 한 30페이지 읽다보면 괴롭습니다. 책을 읽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포기하자니 공들인게 아깝고 계속 읽자니 시간이 아깝고 ..<== 이런 책들이요..TT
그래도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라는 책들은 속히 이름값은 하나봅니다.
이 책은 아주 좋습니다.
일단
1. 간결하고 심플합니다.(같은 뜻이긴 합니다만 읽어가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란거죠.)
2. 작가의 일반적인 서술형이 아닌 스토리가 있는 어른이 읽을수 있는 동화같기도 하며 수필같기도 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3. 스토리텔링은 완만하지만 동기부여는 확실합니다.
4. 마지막으로 이틀이면 읽습니다.(하루에도 볼 수 있습니다.)
읽어들 보세요 ^^ 정작 어떤 동기부여가 있는지는 언급하질 않았네요 ^^
각자 판단하시길...
내 인생을 바꾼 마시멜로 한 개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월터 미셸 박사는 4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마시멜로 실험’을 통해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실험에 참가한 네 살배기 아이들에게 달콤한 마시멜로 과자를 하나씩 나누어주며 15분 간 마시멜로 과자를 먹지 않고 참으면, 상으로 한 개를 더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그 결과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 중 3분의 1은 15분을 참지 못한 채 마시멜로를 먹어치웠고, 3분의 2는 끝까지 기다림으로써 상을 받았다.
그런데 정작 놀라운 사실은 그로부터 14년 후에 밝혀졌다. 당시 마시멜로의 유혹을 참아낸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다룰 줄 아는 정신력과 함께 사회성이 뛰어난 청소년들로 성장해 있었다. 반면 눈앞에 마시멜로를 먹어치운 아이들은 쉽게 짜증을 내고 사소한 일에도 곧잘 싸움에 말려들었던 것이다. 10여 년 전의 작은 인내와 기다림이 눈부신 성공을 예비하는 강력한 ‘단서’로 작용한 것이다.
성공은 고통과 시련이 아니라 ‘즐거움’과 ‘행복’의 대가!
《마시멜로 이야기》는 삶의 행복과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우화를 담고 있다. 이 책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는 ‘마시멜로 실험’의 놀라운 결과를 ‘성공’을 향한 힘찬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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