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에 3KG 빼다!! (나만의 살빼기 노하우 전수)20일에 3KG 빼다!! (나만의 살빼기 노하우 전수)

Posted at 2007. 4. 12. 00:04 | Posted in 라이프/잡념


20일에 3KG 빼다!!
이정도면 좋은 성과인가? 한 5년전엔가?.. 석달만에 15KG 정도 감량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 그 당시의 운동강도는 솔직히 아니고 한 절반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한다.
몸은 정직한거 같다. 그 당시(5년전) 20일정도 운동을 했을땐 한 5KG은 빠졌던걸로 기억하는데...
20일만에 겨우 3KG이라니...조금 실망이긴하다...
그래도 소기의 성과가 있으니 앞으로 노력해서 10~12KG정도는 더 빼야겠다..

여기서 나만의 체중감량 비법을 알려주겠다. ㅎㅎㅎ
1. 일단 음악을 준비하자
   난 야간에 학교운동장에서 엉덩이 연신 흔들어 주시는 아주머니들을 벗삼아 조깅을 하는데 이때 음악이
   있으면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템포에 맞추어 조깅을 할 수 있다.
   여기서 포인트!! 음악은 성시경류(?)의 발라드 보단 빠른 비트의 댄스음악이나 경쾌한 락음악이 제격이다.
 
2. 최소한 1번 정도의 서클(?)을 돌자!
    조깅(20분) -> 윗몸일으키기(200회) -> 5분 스트레칭 -> 전력질주(5분)
    요게 1서클이다 소요시간은 약 35분정도!! 최소한 1서틀은 완성해 주어야 운동한 효과가 있다.

3. 운동은 40분 이상은 할것!!
    40분이상은 해주어야 운동의 효과가 있다.

4. 20일이 넘어야 본격적인 감량이 찾아온다는것을 명심!!
   (요건 오랜 노하우를 통해 습득한 산 지식이다^^)
  운동 시작하고 한 보름 정도는 살이 빠지는 느낌은 드나 몸무게의 변화가 없어서 중간에 포기하기 쉽다.
  이 기간엔 몸의 체지방이 분해되는 시점이라 몸무게의 변화가 없다. 쉽게 말해 20여일 정도의 꾸준한 운동을
  하고 몸의 기름기가 어느정도 빠진후에야 본격적인 체중감량이 시작된다.
  이 시기에 예전엔 하루에 1KG씩 빠진적도 있다..

5. 2000칼로리를 넘기지 말자.
   요건 별다른 말은 하지 않겠다..당연한것이니.. 군것질 안하기, 커피 삼가, 과식 삼가등등..마찬가지다.  

6. 보너스 (권장사항은 절대 아니다)
 - 빈속에 깡소주 1병 원샷하고 고통속에 몸부림치며 하루밤을 지세우자
  (다음날 1KG 빠져있다 => 단, 몸이 골로간다)
 - 온갓 스트레스는 등에 업자!!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를 스스로 주자!!! 폭식으로 해결하려들지 않는한 효과가 어느 정도 거둘 수 있다
  =>단, 생명이 단축된다)
 - 미친척하고 무조건 굶자(자칫 사망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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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맨’ 들 과연 일 잘하나?‘삼성맨’ 들 과연 일 잘하나?

Posted at 2007. 4. 11. 12:36 | Posted in 라이프/잡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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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맨’ 임원영입은 과연 약일까 독일까?
라는 한겨레 기사를 봤다
뭐 내용은 그간 알려진데로 삼성출신들의 특유의 재능을 발휘 이직한 회사에서도 일을 잘하고 과장급이 이직하면서 부장급이나 임원 심지어 CEO가 되었다는 이야기들은 많이 들어봤을거다.

얼마전 이야기를 하나 들었는데...
우리 형님(처형의 남편)이 롯*경제연구소에 계신데 삼성출신들이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해 일류 기업까지는 아니더라도 괜찮은 대기업 경력직으로 이직해(혹은 스카웃) 다소 연봉과 처우는 낮더라도 인간적인 삶을 살며 나름 만족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동산도 가고 마누라 이야기도 귀담아 들어주고...ㅎㅎㅎ
이제 사람사는 것 같다나..? 한편으로 이해가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 그런 조직에서 몸 담았다는 자부심도 꽤 있을테니 부러운 마음도 든다.

배울것이 많은 조직, 항상 경쟁하는 조직, 그리고 패자를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는 조직..
그런 조직이 국내 굴지의 대기업의 힘이 아닐까 싶다.
국내에도 우수한 벤처기업 혹은 벤처에서 대기업 못지 않는 규모와 매출액을 자랑하는 회사들도 많이 있지만 말이다. 어느 조직이나 본인 하기 나름 아닌가?    

아~오늘 포스팅은 역쉬나 논지가 없구나..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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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외국계기업 대졸신입 평균 ‘2천730만원’[리포트] 외국계기업 대졸신입 평균 ‘2천730만원’

Posted at 2007. 4. 10. 12:33 | Posted in 라이프/잡념


[리포트] 외국계기업 대졸신입 평균 ‘2천730만원’
출처 : 페이오픈         작성일 : 2007/4/10 11:10
페이오픈이 외국법인 및 외국인투자기업 322개 기업의 직급별 평균연봉(남성 군필자 기준)을 조사한 결과 사원급 2천730만원, 대리급 3천530만원, 과장급 4천327만원, 차장급 5천219만원, 부장급 6천11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직급간 연봉인상폭은 사원-대리 진급시 평균 29.3% 가량 급여가 올라 연봉인상폭이 가장 컸고 대리-과장 진급시에는 평균 22.58%, 과장-차장 진급시 20.62%, 차장-부장 진급시에는 17.17%가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 대졸 초임 평균(남성 군필자 기준)은 제지업이 3천6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전기, 가스, 수도 관련업이 3천50만원, 금융, 보험, 증권업 2천967만원, 부동산, 임대업 2천950만원, 병원, 의약, 사회복지, 건강 관련업 2천900만원, 해운, 항공, 통신업 2천850만원, 자동차, 조선, 중장비 제조업 2천810만원, 컴퓨터, 인터넷 관련업 2천769만원 순이었습니다.

반면 신문, 서적, 출판, 인쇄업이 2천450만원으로 업종 중 대졸 신입 연봉 평균이 가장 낮았고, 식음료, 식품가공업과 관광/여행, 호텔업은 2천509만원, 인력공급, 시설유지, TM(용역, 도급) 관련업도 2천475만원으로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대졸 신입 평균연봉이 가장 높았던 제지업(3천65만원)과 가장 낮았던 인력공급, 시설유지, TM(용역, 도급) 관련업(2천475만원)의 연봉 차이는 590만원으로 1000대기업 내의 업종별 최고연봉과 최저연봉의 차이(721만원)보다 작았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외국계기업 직급별 평균 연봉이 1000대기업이나 30대 그룹의 평균 연봉 수준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자료제공 : 페이오픈 -
└ 연봉분석은 무료자기분석


외국계 기업 연봉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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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축제 (지금) 가지 마세요~벗꽃축제 (지금) 가지 마세요~

Posted at 2007. 4. 8. 22:52 | Posted in 라이프/잡념


오늘 여의도 벗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음..한마디로 축제기간에 가지 마세요~사람들에 밟혀 죽습니다. TT
아이들 데리고 여의나루역까진 잘 갔죠..
그런게 역에 도착하는 순간.. 헉!!~
플랫폼에서 바깥까지 나가는데 30분 걸렸습니다.
꽃은 아직 다 피지도 않았더군요~ 그래도 아이들이 한강둔치에 설치된 에어바운스에서 잘 놀아 주어서 다행입니다. 가실려면 축제기간 끝무렵에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대신 검색을 하셔서 꽃이 혹 지지는 않았나 확인하시구요~ 그래도 다녀왔으니 사진은 올려봅니다. 한강공원에 중간에 설치된 주몽과의 사진찍기!!
허~재밌던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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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의 규모와 사기의 관계..컴퍼니의 규모와 사기의 관계..

Posted at 2007. 4. 7. 15:35 | Posted in 라이프/잡념


다소 낚시성 제목이군요.. 사전 양해를 구합니다.
제가 글쓰는 실력이 없어서 제목으로 낚시질을 곧 잘합니다. TT

회사가 크고 매출도 크면 직원들의 사기가 올라가고 매출도 적고 쓰러져가는(?) 작은 기업이라면 직원들의 사기도
상대적으로 줄어들까요?
저는 거의 이 관계를 부정 해 왔습니다.
하루에 만원을 버는 기업이라도 그 구성원이 어떤 마인드로 일하며 보람만 찾을수만 있다면 굴지의 대기업에서
승승장구하는 유망한 직장인들과 전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었죠~
연봉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그런데 제가 업무상 요근래 제휴사를 여러곳 다녀봤습니다.
대부분 온라인 회사들인데 하루 매출만 100억을 달성하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사이트 하나만 믿고(?) 광고에만 의지하는 작은 회사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처음엔 잘 느끼지 못했으나..소위 전자의 잘 다가는 회사의 직원들에겐 후자의 직원들과 뭔가 다른것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열정이었습니다. 자신감과 무한한 에너지로 무장한 그들은 방문한 저를 압도할 정도의 포스로 남발하며 저를 반기더군요~ 저도 질세라 열심으로 떠들다 보면 그 자리가 곧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한마디로 저 스스로도 도전을 받고 뭔가 하나라도 얻어가는 기분이랄까요?

그러다 어떤 날은 작은 기업을 방문했는데 우쩨.. 여기는 눈빛부터가 다르더군요~
왜 왔냐?란씩의 표정과 이 시간이 빨리 갔으면 하는 따분한 표정들...무성의한 메모...
이야기가 끊기면 다음 이야길 찾는라 서로 어색한 표정으로 다른곳을 주시하고....흠..
저도 빨리 자리를 뜨고 싶더라구요~

제가 서두에서 회사규모와 매출액으로 단정지어 버리는 다소 단순한 설정의 실수는 인정하지만...
그래도 뭔가 있더라구요~ 조금 씁쓸하기도 했구요~

저가 다니는 회사는 지금 전자보다는 후자쪽에 더 가까운 규모인것 같습니다.(규모면에서만요~ㅎㅎ)
하지만 후자의 그들 마인드 처럼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전자의 그들도 분명 후자의 시절이 있었을테고 지금의 그들이 되었겠지요~
무한한 열정과 에너지도 도전한다면 하루 매출 100억이 문제겠습니까? 그까이꺼~대충!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다소 두서없는 글이었지만 나름 생각이 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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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7. 4. 5. 20:35 | Posted in 라이프/잡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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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연봉협상 책임자에게 보낸 편지 입니다사장이 연봉협상 책임자에게 보낸 편지 입니다

Posted at 2007. 4. 5. 12:48 | Posted in 라이프/잡념


사장이 회사내 연봉협상 책임자에게 보낸 편지 내용을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글이 모두 작성되지 않고 중간에 잘리긴 했지만 나름 의미있는 대목들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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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비용 마인드를 가지고 그 운용 방식을 따르십시요
협상자에게 회사가 드린 권한 비용은 곧 기회비용입니다.

회사측에서 협상과정에서 원래 가치보다 100만원을 덜 주는 바람에, 해당 직원의 사기가 꺾이거나 불만이 고조되면 그건 오히려 100만원 이상을 회사가 손해보는겁니다.

회사측에서 협상과정에서 원래 가치보다 100만원을 더 주었는데도 해당직원은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면 회사는 그 100만원을 그냥 버리는 겁니다.

회사측에서 협상과정에서 원래 가치보다 100만원을 더 주고 해당직원이 기뻐하고 힘을 얻는다면 그건 100만원 이상을 얻는 겁니다.

그 기회비용 원칙에 어긋난 협상을 하지 마십시요
돈을 더주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협상의 과정은 싸움이어도, 한사람은 얻고 한사람은 잃었더라도, 협상의 끝은 양자 만족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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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인드를 가지신 사장님들 과연 얼마나 많을까요?

원문보기

이건 보너스입니다.

연봉협상 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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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클릭스 3일째 수입은 120원애드클릭스 3일째 수입은 120원

Posted at 2007. 4. 5. 09:32 | Posted in 라이프/잡념


애드클릭스 3일째 수입은 120원..
120원이면 어렸을 적  빨간색 쭈쭈바 2개 먹고 20원 이나 남는 금액이군요~
뭐 떼돈을 벌려고 광고를 단것도 아니고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기분은 좋네요~
그런데 은근히 애드클릭스의 늘어만(?) 가는 금액을 보면서 자꾸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ㅎㅎㅎ
저도 어쩔수 없는 속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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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페이오픈 배너도 달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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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회사 구경 한번 해보세~구글 회사 구경 한번 해보세~

Posted at 2007. 4. 4. 00:37 | Posted in 라이프/잡념


구글 회사 구경 한번 해보세요~
개발자들에겐 꿈의 직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사실 전 그리 관심이 많이 가진 않지만
워낙 유명한 회사이다 보니 어느 블로그에서 퍼와 살짝 수정해서 올려봅니다 ^^
앞부분에 보면 호텔 같은 식당이 나오는데 이 수많은 부페식 음식들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전 회사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는데요~특히 이 부분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아니 능력이 된다면이 맞겠네요~
이런 회사 떡~차려서 즐겁게 일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거....

구글의 CEO 슈미트와 창업자 페이지·브린 과연 행복할까요?
부와 명예가 행복의 절대적 기준은 아니잖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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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직장인 44%, 연간 자동차 유지비 연봉의 5% 미만[리포트] 직장인 44%, 연간 자동차 유지비 연봉의 5% 미만

Posted at 2007. 4. 3. 15:42 | Posted in 라이프/잡념


[리포트] 직장인 44%, 연간 자동차 유지비 연봉의 5% 미만
출처 : 페이오픈         작성일 : 2007/4/3 15:30
페이오픈이 자사사이트를 방문한 직장인 1152명을 대상으로 '당신의 연봉에서 자동차 유지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입니까?' 라는 질문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들의 절반에 가까운 44.01%는 연간 자동차 유지비로 연봉의 5% 미만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으로 29.95%가 연봉의 5% 이상~10% 미만이라고 응답했고 10% 이상~15% 미만은 13.54%, 15% 이상~20% 미만이 6.77%, 20% 이상은 5.73%로 조사되었습니다.

반면 지난 해 설문조사(06년 2월, 페이오픈 조사) 결과, 5% 미만이 32.62%, 5%~10%가 32.67%, 10%~15%는 17.58%, 15%~20%는 9.04%, 20% 이상이 8.08%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조사에서 전체적으로 연봉에서 차지하는 자동차 유지비가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최근 고유가의 영향을 크게 받은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연봉수준별로 분석해보면 연봉이 3000만원~4000만원 사이인 직장인 층에서만 자동차 유지비로 5%~10%를 지출한다(37.37%)는 답변이 1위에 올랐고 그 외에는 모두 5% 미만을 지출한다는 응답이 40% 이상으로 1위였습니다. 반면 20% 이상을 유지비로 소비한다는 응답자는 연봉 2000만원 미만에서 9.09%로 가장 많았고 2000만원~3000만원 사이가 6.36%, 3000만원~4000만원은 6.06%, 4000만원~5000만원은 1.61%로 연봉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5000만원 이상에서는 다시 증가되어 5.17%나 되었습니다.


실제로 연봉 3500만원인 직장인이 지난해 동안 2000cc급의 자동차를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을 계산해 본다면 연간 자동차세 52만원, 보험료 89만2980원(신규), 휘발유 구매 금액 171만6705원(대한석유협회 자료)등 총 312만9685원이 됩니다. 이는 연봉의 약 8.9%를 차지하는 금액입니다.


대한석유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유지비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유류비는 2000년 1,642,695원에서 2003년 1,534,401원으로 매년 하락세를 이어가다 2004년부터 오르기 시작하여 2005년에는 1,663,996원, 2006년에는 1,716,705원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신규 등록 또한 휘발유차 등록대수는 2004년 5만8,185대가 감소했으나 2005년 9만7,650대, 2006년 11만5,600대가 각각 증가했으며 경유차는 2006년 21만9,099대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또 LPG차는 지난해 15만7,805대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휘발유 차량의 1대당 소비량은 1,153ℓ로 2000년 이후 가장 낮았고 경유도 3,055ℓ로 2005년 대비 81ℓ, LPG는 3,438ℓ로 2005년 대비 212ℓ 줄어 최근 고유가로 자동차 운행이 자제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2005년 7월부터 시작돼 올해 7월까지 휘발유:경유:LPG 상대가격을 100:85:50으로 조정하는 제2차 에너지세제개편도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6만5,000원만 내던 경유차의 자동차세도 배기량으로 조정돼 올해부터 100%의 세금을 부담해야 해 경유차와 경유 소비량에 대한 악재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동차는 생활의 편리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고유가 시대인 현대에는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해야 누릴 수 있는 편의입니다. 그 동안 비교적 저렴했던 경유마저도 2차 에너지 세제개편에 의해 휘발유와 경유의 상대가격비가 2005년 100:75에서 올해는 100:85까지 오르게 될 뿐 아니라 최근 정유사들이 석유제품 가격을 올린 만큼 연봉에서 차지하는 자동차 유지비의 비율이 적지 않은 고유가 시대 속에서는 자동차 유지비를 줄이는 것 자체가 실질 연봉 상승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자료제공 : 페이오픈 -
└ 연봉분석은 무료자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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