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기술 읽고 있습니다.전쟁의 기술 읽고 있습니다.

Posted at 2007. 3. 27. 12:55 | Posted in 라이프/잡념


거의 책이 성경책 수준이네요~
한 5분의 1정도 읽었나...? 암튼 접근하는 방식이나 책의 분위기(?)나 이런걸로 책을 평가하기는 뭐하지만 책의 외관이나 앞부분의 내용을 읽어 보았을때 임팩트는 확실히 있네요~
꾸준히 인내심을 갖고 읽어야할 것 같습니다.
올해초에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보다가 거의 낙오한 경험이 있어서 약간 부담스럽긴합니다.  열심히 읽어서 책장의 꽂아 두고 뿌듯한 기분 좀 느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중이미지보기
//

신입사원! 연봉협상하기신입사원! 연봉협상하기

Posted at 2007. 3. 26. 09:55 | Posted in 라이프/잡념


신입사원! 연봉협상하기
[2007-03-26 09:13]
신입사원도 자신의 몸값을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시대가 왔다. 대부분의 회사가 연봉제를 택하면서 연봉협상이란 말이 직원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오르내리고 있다. 그 여파는 신입사원들 사이에서도 퍼져 연봉협상이란 말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하지만 신입사원들은 고용주의 눈치를 살피느라 자신의 몸값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입을 모은다. 그렇다면 자신의 연봉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어떻게 제시하는 게 좋을까.

연봉정보제공전문회사 페이오픈(대표 이주원, www.payopen.co.kr)이 신입사원을 위한 연봉협상 노하우를 정리했다.

1. 이력서에 원하는 연봉 명시하는 법
신입사원이 자신의 연봉을 정확히 제시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제시한 연봉이 턱없이 높거나 너무 낮은 건 아닌지 고용주의 반응을 먼저 살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선 자신의 네트워크나 여러 방법을 통해 지원회사의 연봉수준을 미리 파악하고 회사 기준에 부합되는 수준에서 희망연봉을 결정한다.

만약 지원회사의 연봉 수준을 모르는 경우 연봉을 임의로 적는 것이 부담된다면 “면접 후 협의” 또는 “협의 후 조정 가능”으로 기재한다.

2. 동종업계와 회사의 연봉수준 파악, 자신의 강점 어필
연봉협상을 직접 하게 될 경우 회사가 제시하려는 연봉 수준을 먼저 확인한다. 직접 문의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연봉정보제공회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 다음 동종업계의 연봉을 미리 파악해두자. 비교 대상이 있어야 희망연봉의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만일 연봉을 제시할 때 취업을 확정 짓기 위해 일부러 연봉수준을 낮추는 것은 좋지 않다. 터무니없는 요구가 아닌 이상 어느 정도는 자신감과 능력의 표현으로 보여지게 된다. 또한 협상 시에는 외국어나 프레젠테이션 능력, 인턴 경험 등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한다. 단, 너무 지나쳐 자화자찬이 되어 버리면 오히려 감점이 될 수 있다.

3. 만족스러운 연봉제의라도 고민하는 시간 필요, 낮을 땐 재협상 시도
회사 측에서 만족스러운 금액을 제시하더라도 잠시 침묵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얼마간의 침묵은 협상의 주도권을 지원자 쪽으로 가져오는 한 방법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만약 회사 측 제안을 바로 받아들인다면, 고용주로 하여금 너무 많은 금액을 제시했다는 생각을 갖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반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낮은 연봉을 제시 받았다면 다시 한 번 협상을 시도해 보자. 자신의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고용주에게 정확히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다만 정확한 금액을 말하기보단 조금 더 올려 달라고 말하는 것이 유리하다.

4. 연봉만큼 복리후생이나 각종 수당도 중요
만약 연봉협상에서 희망하는 수준의 연봉을 받지 못했다면 복리후생 및 기타 각종 수당을 잘 챙겨보자. 복리후생제도도 잘 활용하면 알찬 내용이 많은데 이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요즘은 교육비나 체력단련비, 주택자금, 학자금(자녀, 본인)과 콘도 등을 제공하거나 업무를 위해 지불되는 비용을 지급해주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으므로 수당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복리후생 제도에는 무엇이 있으며 언제부터 지원되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해두자.

또 채용이 확정되기 전에 연봉을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채용 후 3개월~6개월은 수습기간으로 전체 금액의 70~80% 정도 금액만 지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 자료제공 : 페이오픈
//

[리포트]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조건 1순위는?[리포트]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조건 1순위는?

Posted at 2007. 3. 22. 12:40 | Posted in 라이프/잡념


[리포트]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조건 1순위는?
출처 : 페이오픈         작성일 : 2007/3/22 11:07
직장인들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의 조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페이오픈이 자사사이트를 방문한 직장인 1103명을 대상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조건 1순위는?'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높은 연봉'이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전체의 34.09%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22.85%가 '적성에 맞는 업무 부여'라고 답했고, 13.78%의 직장인은 '우수한 복리후생 제도'라고 응답했습니다. 그 외에는 '가족적인 회사 분위기' 8.61%, '근무(퇴근)시간 준수' 7.71%,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 7.25%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능력에 따른 승진 체계'와 '연차, 월차, 특별휴가 사용 용이'는 각각 3.54%와 2.18%에 그쳤습니다.


이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2-30대에서는 '높은 연봉'(20대 33.67%, 30대 38.20%)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조건의 1순위로 꼽혔으나 40대 이상에서는 '적성에 맞는 업무 부여'(40.94%)를 1순위로 꼽아 차이를 보였습니다.




성별로는 2-30대 남성의 경우 '높은 연봉' 다음으로 '적성에 맞는 업무 부여'(20대 남성 20.66%, 30대 남성 19.28%)를 꼽았으나 여성은 '우수한 복리후생 제도'(20대 여성 20.51%, 30대 여성 25%)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가사나 육아 문제에 대한 고민이 많아 복리후생에 대해 더 민감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40대 이상에서는 남, 녀 모두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조건 1순위로 '적성에 맞는 업무 부여'(남성 37.74%, 여성 46.15%)를 선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높은 연봉'(남성 24.53%, 여성 18.46%), '가족적인 회사 분위기'(남성 15.09%, 여성 13.85%)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츈이 지난 1월 9일 446개 기업에서 일하는 10만 명의 근로자를 상대로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구글이 1위에 올랐습니다.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와 건강식, 의료서비스, 수영장, 체육시설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복지혜택이 선정 이유였다고 합니다. 2위인 지넨테크는 6년마다 한 번씩 6주간의 유급 안식휴가를 준다는 이유로 지난해 1위를, 올해는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 최고 연봉을 주는 법무법인 닉슨 피바디는 1인당 연봉이 18만1099달러(약 1억7천만 원)에 달했지만 선호도는 49위였고, 1인당 연봉 18만50달러로 연봉순위 2위를 기록한 빙햄 매쿠천은 조사대상 100개 기업 중 94위에 그쳤습니다.

포츈의 조사를 통해 이미 미국에서는 연봉이 아니라 어떤 탁월한 복리후생제도를 실시하고 있느냐가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페이오픈의 이번 조사 결과 우리의 경우에는 아직 직장인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2-30대의 선택이 연봉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좀 더 오랜 시간 일과 삶을 경험한 40대 이상에서 연봉 이외의 다른 가치를 좋은 기업의 조건으로 보고 있어 젊은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자료제공 : 페이오픈 -
└ 연봉분석은 무료자기분석
//

김태x시리즈....^^김태x시리즈....^^

Posted at 2007. 3. 21. 13:04 | Posted in 라이프/웃자고요


☎나 김교촌인데..너희 집이 양념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일촌인데.. 너희 집이 도토리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과일촌인데.. 너희 집이 오렌지쥬스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목우촌인데..너희 집이 소똥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어촌인데.. 너희집이 물고기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삼촌인데.. 설날 세뱃돈 안줘도 괜찮다 이거지?
☎나 탄광촌인데.. 너희 집이 연탄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유인촌인데.. 너희 집이 TV에 역사스페셜만 나와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탈춤인데.. 너희 집에서 봉산탈춤 춰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미끼유촌인데..하루만 니방에 침대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촌지인데.. 너희 교실 바닥이 봉투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피자헉인데.. 너희 집이 피자헉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박순희인데.. 너희 집이 오크밭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미끼촌인데.. 낚시 바늘에 떡밥을 안달아도 괜찮다 이거지?
//

[세미나] 기업 임금인상 절차 및 기법과 BSC구축 실무과정 세미나[세미나] 기업 임금인상 절차 및 기법과 BSC구축 실무과정 세미나

Posted at 2007. 3. 15. 15:46 | Posted in 라이프/잡념


[세미나] 기업 임금인상 절차 및 기법과 BSC구축 실무과정 세미나
작성자 : 페이오픈         작성일 : 2007/03/15
[세미나]기업 임금인상 절차 및 기법과 BSC구축 실무과정 세미나

+ 교육목적 및 기대효과

1. 임금인상 절차 및 기법
2007년도 임금조정 시기를 맞이하여 기업의 인사 담당자분들이 자사의 적정 임금인상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데 필요한 제반 이론과 사례를 제시하여 기업의 합리적 임금조정 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2. 성과평가 BSC 구축 실무과정
최근 기업을 둘러싼 불확실한 환경 변화에 기업은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고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추어 기업은 생존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내부적 역량과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돌파하고자 하는 행동이 가시화되고 있는 현시점에 기업 내부의 성과를 명확히 평가하기 위한 솔루션인 BSC를 통하여 기업들의 고민을 다소나마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본 세미나를 기획하였으며 특히 수년간 관련분야에서 컨설팅을 수행한 전략컨설턴트의 축적된 노하우와 케이스 등 고객사의 명확한 솔루션을 제공 받게 될 것입니다.


* 교육내용



* 교육기간 : 2007년 4월 12일(목) 13:00~18:00 (5시간)
* 교육강사 :

1. 김용길 이사
- 페이오픈 HR컨설팅사업본부 이사
- 前 KPMG 인사컨설팅 팀장

2. 하명기 경영학 박사
- 일본능률협회 수석 컨설턴트
- 하컨펌홀딩스 대표이사
- 한국 컨설턴트 포럼 회장

* 교육장소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3회의실(www.kofst.or.kr)
주차 2시간 무료 (10분당 500원) ☞약도보기

* 교육수강료 : \16,500원(부가세 포함)
* 우리은행 : 081-250163-13-002, 예금주 : (주)페이오픈
* 교육정원 : 선착순 30명
* 교육등록 기간 : 2007년 3월 15일(목) ~ 4월 11일(수)까지

* 수강신청방법



* 기타사항
- 선착순 30명
- 선착순 10명에게는 베스트셀러 도서 증정
- 교육문의 : ygkim@payopen.co.kr(02-2188-6708 김용길)
- 환불의 경우 4월 9일까지 환불신청해 주셔야 가능합니다.


//

[리포트] 30대 그룹 대졸신입 평균 ‘2천747만원’[리포트] 30대 그룹 대졸신입 평균 ‘2천747만원’

Posted at 2007. 3. 7. 18:17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리포트] 30대 그룹 대졸신입 평균 ‘2천747만원’
출처 : 페이오픈         작성일 : 2007/3/7 17:57
페이오픈이 30대 그룹의 직급별 평균연봉을 조사한 결과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이 2천747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30대 그룹 중 대졸 초임(남성 군필자 기준)이 가장 높은 그룹은 현대중공업그룹으로 대졸 초임이 3천583만원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 외 한국전력공사그룹은 평균 3천145만원 수준으로 나타났고 두산그룹과 대우조선해양그룹이 각각 3천122만원, 3천1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반면 평균 대졸 초임 연봉이 낮은 그룹으로는 하이트맥주그룹 2천450만원, 동국제강그룹 2천412만원, 신세계그룹 2천365만원, 한국철도공사그룹 2천171만원 등이 있었습니다.

각 그룹의 계열회사의 수는 적게는 3개에서 많게는 60여 개이기 때문에 그룹 내에서도 계열사간 최대 1500만원 이상의 연봉 차이가 있었습니다.

페이오픈 주간검색 순위에서 3개월 연속 10위권 이내에 든 그룹들의 대졸 초임 평균을 살펴보면 KT그룹이 3천20만원으로 30개 그룹 중 6위였고 SK그룹(2천874만원)이 13위,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이 2천822만원으로 공동 15위, 삼성그룹(2천761만원)이 17위 였습니다.

30대 그룹의 직급별 평균연봉(남성 군필자 기준)은 사원급 2천747만원, 대리급 3천601만원, 과장급 4천434만원, 차장급 5천273만원, 부장급 6천120만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직급간 연봉인상폭은 사원-대리 진급시 평균 31.09% 가량 급여가 올라 연봉인상폭이 가장 컸습니다. 대리-과장 진급시에는 평균 23.13%, 과장-차장 진급시 18.92%, 차장-부장 진급시에는 16.06%가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30대 그룹에 속한 기업들의 매출 규모와 대졸 초임수준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자료제공 : 페이오픈 -
└ 연봉분석은 무료자기분석
//

일을 재밌게 하는 비법 10가지일을 재밌게 하는 비법 10가지

Posted at 2007. 3. 3. 21:35 | Posted in 라이프/잡념


1.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을 우선 순위에 둔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꿈'이라고도 바꿔 말할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이루고 싶은 일, 내가 갖고 싶은 것 등이 꿈에 속하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이런 꿈들을 이루기 위해 지금 하는 일들은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즐겁게 일하지 않을 수 없다. 늘 꿈을 잊지 말고 시각화하여 가까운 곳에 두고 즐길 필요가 있다. 이 소중한 꿈들을 위해서 지금 해야 할 일들의 중요도가 결정되는 것이다.

 

중요도의 순서에 따라 죽 해야 할 일들이 늘어서면 그것을 하나하나 각개격파해 나가는 것이 목표 달성이다. 목표를 가진 직장인은 일에 대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이다. 그들은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노력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린다. 자신의 10년, 20년 후의 모습을 그려보자.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이유일수록 에너지는 강력해진다.

 

어떤 경우든 초기의 열정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 좋아서 시작한 일이라고 할지라도 시간이 흐르면 시들해질 때가 반드시 찾아온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잘 알 것이다. 이때는 다시 초기의 열정을 돌아가기 위해서 자신의 꿈을 다시금 되새기며 절실한 마음을 키워야 한다. 자신이 처음 계획을 세웠을 때의 마음가짐과 열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굵직하고 큼직한 목표들 사이에 자신이 열정을 잃지 않도록 작은 목표, 단기적인 목표들을 계속 포진시키는 방법이 있다. 1년 목표를 세웠다 할지라도 다시 분기별, 월별, 주간별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목표 지우기를 해나간다. 이것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숨막히는 방학생활 일일계획표와는 다르게 동기부여와 격려의 장치로 끊임없이 힘을 북돋아주는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다.

 

2. 쓸데없이 내 기운을 빼는 것과 과감히 결별한다.

 

내 안에는 좋은 기운과 열정도 가득하지만 오래 고여서 좋지 않은 냄새를 풍기는 웅덩이물 같은 것이 분명 있다. 관리를 하지 않으면 그대로 썩어서 악취를 풍길 것만 같은 그 모든 것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남자들이 새해가 되면 결심하기 좋아하는 술 좀 덜 마시기, 담배끊기 이런 것들은 애교에 속한다. 조금 더 날카로운 매스를 들이대고 잘라내고 내던져야 한다.

 

분리 수거할 필요도 없다. 쓰레기봉투 값이 드는 일도 아니다. 100% 환경 친화적인 버리기다. 버리는 것을 두려워하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 옛날부터 줄곧 싫었던 내 모습, 바꾸어 보려고 했지만 늘 실패했던 내 모습일수록 더 버릴 가치가 있고 버리는 재미가 있다. 금방 버릴 수 있는 것은 버리는 대상에 들지도 못한다. 버리기 아까운 생각이 드는 것, 버리기 힘든 것을 버리자. 내가 생각하기엔 중요하고 소중하다 느끼는 것도 별로 나아지는 것도 없이 자꾸 신경이 쓰이면 그건 내 집착이다. 종종 이 긴 집착에서 피로감을 느낀다면 이것도 버려야 할 항목임이 분명하다.

 

인간관계가 폭넓을수록 좋다는 말에, 불필요하게 많은 사람들과의 맺어진 복잡한 관계로 힘이 든다면 이 인간관계에서도 분명한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정말 소중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에너지를 집중해서 쏟는 일이 나을지 모른다. 내가 정성까지는 아니라도 인간적인 관리를 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과감히 주소록에서 빼는 용기도 필요하다.

 

언제든지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의 내면에는 늘 새로운 물이 그득 차 오르게 되어 있다. 버림으로써 얻어내는 일이 수행자의 의식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건 차고 넘치는 풍요를 누리는 현대에 사는 우리에게 더없이 소중한 덕목이다.

 

3. 기초 재산 관리에 힘쓴다.

 

나의 기초재산은 몸, 특기이다. 나에겐 아직 모아논 돈도 없고 집도 없고 별장도 없다. 우선 내 몸은 가장 큰 내 재산이다. 내 몸의 한계를 알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자기관리 1순위다. 운동과 휴식은 건강에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기초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아플 때는 병원 치료가 도움이 되지만, 치료 자체가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지는 못한다. 사실 건강은 날마다 다가오는 삶을 어떻게 요리하는가에 따라 오기도 하고 가기도 한다.

 

성공했다는 여성들 치고 한 가지씩 나름대로 자신만이 즐기는 운동을 갖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 그들은 중요한 자기관리 프로그램에 운동을 한 가지씩은 넣음으로써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고 한다. 운동이 삶을 대하는 자세 전체를 바꿔놓고 일에 대한 자신감과 적극성을 키워준다. 살을 빼려고 시작을 했든, 건강을 유지하려고 시작했든 운동을 하는 것이 어느 정도의 몸에 익고, 점점 즐기는 경지에 도달하면 저절로 사람과 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내가 잘 하는 것, 내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어떤 것 역시 기초재산이다. 처음부터 무엇이든 잘할 수는 없지만 어떤 '좋은 예감'을 가져오는 특기는 종자로서 가치가 크다. 이 기초재산에 뼈와 살이 붙어 커리어와 노하우가 쌓이면 큰 나무나 탐스런 열매를 주렁주렁 달 수 있다.

 

4. 내면에서 간절히 원할 때 과감히 변화한다.

 

사람마다 다 원하는 것, 꿈꾸는 것이 있다. 그리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구체적인 실천이나 계획이 함께 따르기 마련이다. 바라고 꿈꾸는 것을 내 안에서만 소중하게 그대로 안고 가는 것이 좋을까. 쏠쏠 불어나는 돈을 땅에다 묻어두고 날마다 그것을 세고 잘 있는지 확인하는 수전노 스타일이라면 그 방식이 행복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 정도의 일상에서 만족하지 않겠다면 조금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 바라는 바가 있다면 주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반복해서 들려주는 것이다. 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처음에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거나 흥미가 없을지라도 언제 어떻게 당신의 구세주가 되어 돌아올지 모른다.

 

많이 알리면 알릴수록 내가 원하는 바를 얻을 가능성의 폭은 점점 커진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나를 움직이게 한다. 부정적인 사고방식은 나를 움츠러들게 하고 삐딱한 길로 가게 한다. 나의 계획과 비전이 확실하고 낙관적일수록 내가 운신하는 폭은 대담하고 커질 수밖에 없다.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에도 '이 정도쯤은 넘어야 한다'는 용기가 절로 생긴다.

 

비록 내 비전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아직 정비가 덜 된 것일지라도 말이다. 내 자신감을 표현하는 일은 그 계획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조금 더 실현 가능한 일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나를 변화시키는 일은 서서히 하는 것이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결단이 내려진 그 순간 쇳불을 당김에 빼듯 과감히 변하는 것이 쉬울 수도 있다.

 

5. 자주, 혹은 가끔 자신에게 맞는 크고 작은 이벤트를 일부러 만든다.

 

어린아이에게 칭찬하는 방법은 마음이 느껴지는 어떤 눈에 보이는 선물로 하면 효과적이다. 초등학생일 때 학교에 일기를 잘 써갔다거나 숙제물을 잘 해왔다거나 하면 선생님이 간간이 주시던 별 모양 색종이. 집에 가서 이 별을 모으는 종이가 따로 있었다. 요즘 말로 하자면 쿠폰모음판 정도 되겠다. 하나하나 선생님께 받은 칭찬의 선물을 받는 일은 얼마나 가슴 뿌듯하고 즐거운 일이었는가. 그걸 기억해낼 수 있다면 이제 스스로에게 자주 선물을 건넬 필요가 있다.

 

내가 세운 일일 목표, 주간 목표, 월간 목표에 따라 그 크기에 어울리는 선물과 축하로 스스로를 격려하는 것이다. 그 동안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자제해왔던 일이나 좋아하는 일을 맘껏 해보는 것 등이 이런 작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어린아이 같은 기분이 들면서 더 잘 하고 싶은, 더 목표를 높게 잡더라도 성취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즐거운 기운이 새록새록 솟아날 것이다.

 

선물은 어린이에게보다 어른에게 더 필요한 것이다. 남에게 줄 일만 많고 받을 일이 적어진 어른들에게 선물은 일의 성취도를 높이는 강한 마취제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이 이룬 크고 작은 성취를 축하하는 자세야말로 나를 키우는 좋은 이벤트다.

 

6. 지인, 취미 같은 내 삶에 힘을 실어 주는 에너지원을 잘 관리한다.

 

사소하고 따뜻하고 조그만 것들을 챙기는 것은 큰 이득이다. 나를 오랫동안 지켜봐 준 사람, 내가 오랫동안 좋아해서 가졌던 사소한 취미 이런 것들은 보이지 않는 공기처럼 그 소중함을 종종 잊을 때가 많다. 그렇지만 이런 지인들과 취미생활은 내 생활에 활력과 윤기를 더해준다. 오히려 사소할수록, 작은 것일수록, 사적인 것일수록 사람의 마음을 크게 움직이게 하고 위로를 준다. 이런 것을 잡아야 한다.

 

지인에게는 격려와 칭찬, 감사와 겸손이 담겨 있는 말을 골라서 쓰자. 특히 어떤 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땡큐카드'는 필수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짬을 내서 남을 위한 일을 한 가지 해보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충분히 감동의 물결로 다가오게 마련이다.

 

내가 스스로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사소한 ‘꺼리’도 많다. 업무와 전혀 관계없는 취미생활일수록 스트레스 해소에는 제격이다. 늘 바쁘게 밖으로 움직이는 일이라면 조용히 잠시 나를 짬짬이 무중력의 상태로 두는 것도 휴식 충전을 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이다.

 

사람의 열정은 다시 충전시켜주어야 하는 건전지와 같다. 늘 뜨겁게 타오를 수 없는 게 사람의 열정이다. 이 열정을 잘 다스려 그 뜨거움이 식지 않게 하려면 나의 에너지원이 되는 것들을 잘 보호해야 한다.

 

7. 마음 깊은 곳까지 나눌 수 있는 친구를 한 명 정도 만든다.

 

많을 필요도 없다. 딱 한 명이면 된다. 사람은 자기 것인데도 자기 안에 다 가지고 있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누군가 내 속에 담긴 걸 가지고가서 나처럼, 내가 된 것처럼 나를 이해해주고 내 편이 되어줄 사람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단 한 사람이라도 그 사람들과 깊은 존경과 이해를 가지고 관계를 이어가거나 발전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가 위급할 때는 언제든지 자기 처지를 살피지 않고 당장 달려와 줄 수 있는 친구를 하나쯤 가지고 있는지 종종 묻는 까닭도 결국 깊은 신뢰감에 바탕을 둔 인간관계를 점검하는 말이나 다름없다.

 

오래된 술일수록 향이 깊고 맛도 진하다. 눈빛만 봐도 무엇을 생각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말이 없어도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교감, 오래된 친구 사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미덕이다. 이러저러한 설움 중에 가장 슬픈 것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외로움이지만 이런 친구 한 명 있다는 것은 이해 받지 못한 자가 받을 수 있는 상처를 피해갈 수 있다. 사람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때 정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무엇을 하든 `내편` 보다 든든한 재산은 없다.

 

인간관계는 이렇듯 내 안의 것을 나누는 것이다. 그 일이 그다지 쉽지 않지만 인맥을 만드는 것에 대해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새로 모임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는 것이 아니다. 우선 자신의 명함철을 열어 무의미하게 꽂혀 있는 명함들의 이메일 주소로 자신의 안부를 전하자. 두세 명 더 있다 해도 나쁠 것이 없는 것이 속 깊은 곳을 나누는 친구일 것이다.

 

8.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다.

 

사람의 가슴엔 창이 있다. 그 창으로는 밖을 내다볼 수도 있고, 안을 들여다볼 수도 있다. 눈을 어디에 두고 어느 쪽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풍경은 사뭇 달라진다. 그런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보는 풍경이란 다르면서도 하나 같이 공통점이 있다. 사람들은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쪽에만 서 있다. 세상을 볼 수 있는 쪽의 창에 서면 나도 꽤 할 말이 많은 것 같은데, 그 반대쪽에서 내 안을 들여다보는 일은 아무래도 낯설다.

 

내 안에는 내가 그동안 알지 못했지만 어떤 욕구나 능력이 새록새록 자라고 있을지 모른다. 자기 안을 들여다보자. 밖으로만 세상으로만 시선을 돌리지 말고 자기 내면을 종종 응시하는 연습을 하면 아주 의외의 나도 보인다. 내게는 여성의 섬세함보다 선굵은 기질이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감성적인 부분보다 날카로운 비판 능력과 분석 능력이 있을지 모른다. 어느 날 처음 해본 위험하기 짝이 없어 보였던 레프팅이 아주 짜릿한 즐거움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나는 나를 다 알기도 전에 나를 아는 일을 포기하며 산다. 자신을 알기도 전에 미리 규정한 사람들의 틈에서 그냥 그렇게 나를 자르고 오렸다. 나는 이제까지 이랬다, 그러므로 '나는 어떻게 해도 이런 사람에서 벗어날 수 없다'라고 생각을 굳혀서는 안 된다. 스스로 어느 쪽으로도 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늘 열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감은 자신을 바로 아는 데서 나온다. 자신에 대해 모호한 시각과 심정적인 긍정만 가지고 있다면 절대로 자신감이 솟구칠 수 없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원하며,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으로 내 인생을 채우고 싶은지 아는 사람은 매우 열정적으로 그것들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해보지 않은 일이라고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경험해본다. 해보지 않은 일이라 선뜻 용기가 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해보는 것만이 그 경험 속에서 반응하는 나를 새로운 내 모습을 발견하는 길이다.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만족하면 자신감은 더욱 커진다. 자신의 내면을 잘 가꿀수록 주위 사람들은 물론 사회활동에 쏟아 부을 에너지는 더욱 넘친다. 이제 세상과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을 조금은 접고, 나를 제대로 알 때까지 내 안의 풍경으로 눈을 돌리자. 내 안에 있는 깊은 우물의 차고 시원한 물맛을 느껴보자

 

9.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아침마다 식탁에 마주 앉아 한마디씩 서로를 칭찬하는 부부가 있다. 남편이 집에 오는 길에 두부를 사다준 것도, 아내가 동치미를 시원하게 담가준 것이 모두 고마운 일이다. 서로를 알만큼 알아온 세월. 새삼 무슨 좋은 점을 찾아 칭찬할 일이 있을까. 자녀들 도시락에 넣어보낸 사랑의 쪽지를 모아 <도시락 편지>를 펴내 유명해진 조양희씨 부부는 2년 반전부터 서로 칭찬하기를 시작해왔는데 이들은 그 동안 한번도 같은 칭찬이 두 번 나온 적 없다고 한다. 칭찬을 하면서 조금 더 칭찬 받기 위해 서로 달라진 부부 이야기를 책으로 엮기도 했다.

우리는 이상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칭찬이나 사랑의 표현이 서툴거나 생략될 수 있다. 내 맘을 알아주려니 하고 믿는 구석이 있어서이기도 하고 왠지 가까운 사람끼리 어떤 사랑의 표현을 한다는 것이 새삼스럽고 쑥스러운 일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가까운 사이일수록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욱 풍부한 표현으로 내 마음을 전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나를 살게 하는 힘이고 꿈이다. 사랑은 다소 유치해도 좋다. 낯간지러운 표현이 오가는 것이 사랑의 한 방식이다. 그런 구체적인 표현을 통해 나와 그 사람과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고 따뜻해질 수 있다면 열 번이라도 더 할 수 있는 용기와 배려가 있어야 한다.

 

편지 쓰기, 아주 조그맣고 부담없는 작은 선물을 아무런 이름 없는 날에 불쑥 전하기, 사랑한다는 문자 보내기, 불쑥 그 사람의 퇴근 시간에 맞춰 회사 앞까지 마중 가기 등 생각해보면 할 수 있는 표현들이 꽤 새록새록 많다. 사랑은 표현함으로서 늘 떨림이 생겨나고 그 그릇이 한층 더 커지는 것이다.

 

10. 일과 관계없이 좋아하는 일을 오래오래 즐길 줄 안다.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그 사람이 늘 일과 관계 있는 것만 하면서 살았던 것은 아니다. 물론 평범한 사람들보다 일에 대한 열정과 확신이 남달라 많은 시간을 자신의 일에 투자하고도 다른 일을 하는 동안에도 꾸준히 일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않을 수도 있었겠지만, 무조건 그렇게 지내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때로는 눈을 들어 내내 한곳에 빠져있던 생각 밖으로 완전히 빠져 나오는 일이 능률적일 수 있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 치고 활기를 띠고 있는 경우를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대부분은 마지못해 경제적인 호구책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처음 회사에 발을 들여놓을 때의 기세는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 타성에 젖은 하루하루가 이어지게 마련이고, 이쯤 되면 자신이 회사를 돌아가게 만드는 일개 톱니바퀴에 불과하다는 느낌 속에서 시간을 때우게 된다.

 

무언가 취미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은 그래서 그렇지 않은 직장인들보다도 훨씬 생동감 있는 모양으로 직장생활을 하게 된다. 어떤 사람은 이러한 취미생활이 업무에 지장을 줄 수도 있는 게 아니냐고 물을지 모르겠지만 결과는 전혀 그렇지 않다. 현대 사회의 조직은 그저 조직의 일원으로 머무는 개인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자기 스스로를 계발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적극성과 힘을 더 원하기 때문이다. 유쾌하고 재미있는 책읽기나 긴 산책, 열정적인 운동, 아주 여성스러운 수놓기 등등은 일과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수많은 항목 중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더 찾아보면 아주 많다.

 

다양한 활동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스무 살이 되었건, 서른 살이 되었건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잡을 수 있는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능력을 다양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은 사회생활을 하는 내내 계속되어야 한다. 그것이 멀티플레이어로서 세상을 슬기롭게 살아가는 하나의 방편이 될 것이다

//

소통...소통...

Posted at 2007. 3. 1. 09:40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소통 따뜻한 변화 에너지
박태현 | 웅진윙스 | 2007년 01월 09일

2월의 마지막 날.. 드디어 읽던 소통을 다 읽어버렸습니다.
책속엔 4마리의 동물들이 등장하는데요~마치 동화를 읽는듯한 착각마져 듭니다.
(사실 어린이가 읽어도 앞부분은 무방할정도입니다.)
각각의 역량과 재능이 다르고.. 그리고 꿈이 다른 동물들이 조직안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성공할 수 있는 조직생활을 할수 있냐는 식의 접근인데요~
간반에 편하게 읽을수 있는 책을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마지막부분에 각각의 동물들의 성향 및 문제점을 지적해 주는 정리부분이 나오는데 이 부분이 전체 책의 구성상 조금 약한것 같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갠적으로..요)
//

30대 그룹 대졸신입 평균연봉 '2천747만원'30대 그룹 대졸신입 평균연봉 '2천747만원'

Posted at 2007. 2. 28. 09:51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30대 그룹 대졸신입 평균 '2천747만원'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2월28일-- 30대 그룹의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은 2천747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정보제공전문회사 페이오픈(대표 이주원, www.payopen.co.kr)이 30대 그룹의 직급별 평균연봉을 조사한 결과 대졸 신입 연봉 평균이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페이오픈은 지난 27일, 30대 그룹 631개 기업 중 421개 기업의 직급별 초임 연봉정보를 조사해 '30대 그룹 연봉정보'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 바 있다.

조사에 따르면 30대 그룹 중 대졸 초임(남성 군필자 기준)이 가장 높은 그룹은 현대중공업으로 대졸 초임이 3천58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공사가 평균 3천200만원을 받아 그 뒤를 이었고 한국전력공사는 평균 3천145만원의 초임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외 두산 3천122만원, 대우조선해양이 3천100만원으로 5위 안에 포함됐다.

반면 하위 5개 그룹은 하이트맥주 2천450만원, 동국제강 2천412만원, 신세계 2천365만원, CJ 2천339만원, 한국철도공사 2천171만원 순이었다.

페이오픈 주간검색 순위에서 3개월 연속 10위권 이내에 든 6개 그룹의 대졸 초임 평균을 살펴보면 KT그룹이 3천20만원으로 30개 그룹 중 6위였고 SK그룹(2천874만원)이 13위,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이 2천822만원으로 공동 15위, 삼성그룹(2천761만원)이 17위, CJ그룹이 2천339만원으로 29위였다.

30대 그룹의 직급별 평균연봉(남성 군필자 기준)은 사원급 2천747만원, 대리급 3천601만원, 과장급 4천434만원, 차장급 5천273만원, 부장급 6천120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직급간 연봉인상폭은 사원-대리 진급시 평균 31.09% 가량 급여가 올라 연봉인상폭이 가장 컸다. 대리-과장 진급시에는 평균 23.13%, 과장-차장 진급시 18.92%, 차장-부장 진급시에는 16.06%가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그룹 연봉 서비스 관계자는 "조사결과, 30대 그룹에 속한 기업들의 매출 규모와 대졸 초임수준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연봉정보의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항상 구직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페이오픈
30대 그룹연봉보기
//

1분 드럼솔로(최종완결편)1분 드럼솔로(최종완결편)

Posted at 2007. 2. 25. 11:33 | Posted in 라이프/웃자고요


[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21848420070225112613&skinNum=3

후원(?) : 페이오픈
www.payopen.co.kr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아찍 초짜라 잘 못하지만 꼭 최고의 드러머가 되진 못하겠죠....ㅋㅋㅋ
암튼 열심히 할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