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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트 플래닝 2013.04.01
- 삼성처럼 일하라. 2013.03.30
- 아이팟의 백스테이지를 엿보다.(아이디어를 성공으로 이끄는 전략) 2013.03.24
- 스마트폰과 독서량 2013.03.13
- 제로 다크 서티 영화 후기 VS 코드 네임 제로니모 2013.03.10
- 트위터 경제상식 2013.02.10
- 충격 고로케 사이트! 패기 넘치는군요! 2013.01.30
- 뒷담화 전용(?) 소셜 사이트 - 꿀위키 2013.01.30
- 미국판 레이드(?) 결론만 말하는 저지드레드 영화후기 2012.12.10
Kipfa가 주관하고 google이 후원한 웹마스터 컨퍼런스 2013에 다녀왔습니다.Kipfa가 주관하고 google이 후원한 웹마스터 컨퍼런스 2013에 다녀왔습니다.
Posted at 2013. 4. 2. 20:33 | Posted in 문화/Trend오늘 Kipfa가 주관하고 google이 후원한 웹마스터 컨퍼런스 2013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을 후다닥 먹고 잠실역에 위치한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강당으로 발길을 옮겼네요~
도착해 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라고요~ (자리는 총 300석 정도)
보시는 바와 같이 오늘 컨퍼런스의 핵심키워드는 검색입니다.
방대한 검색 이슈 중에 SEO와 구글 웹마스터를 통한 구글 검색 최적화에 대한
이슈가 가장 큰 부분이었습니다.
결국엔 google을 위한 일방적인 웹마스터 홍보수단이라고 의견이 갈릴수도 있겠으나
글로벌 검색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google의 영향력을 감안한다면
그들이 요구하는 (혹은 권장하는) 사항들을 적극 수용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겠지요..
더욱이 그것이 웹표준, HTML5, 웹접근성 등의 이슈와 맥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google이라는 회사를 떠나 거대한 웹트랜즈의 하나라는 인식으로 받아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조원규 구글코리아 사장의 오프닝이 마치고
미국 마운틴뷰 구글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자 리프코비츠 구글 부사장의
첫번째 키노트가 시작됩니다.
그의 키노트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한국은 IT강국임에도 웹개방성에 관한 부분에는 너무나도 폐쇄적이다.
(이 부분에는 싸이의 예를 들어 설명하더군요)
2. 보다 많은 공공기관 사이트 혹은 교육을 관장하는 수많은 대학의 사이트들이
웹에 대한 개방성을 수용하고 받아들일때 지구촌이라는 글로벌 검색영역에서 지금의 한류이상의
성과들을 웹을 통해서도 불러일으킬수 있다.
(유튜브의 싸이의 예를 또 들더군요..이미 지겹게 들으셨겠지만 유튜브라는 (웹) 동영상 서비스가 없었다면
지금의 싸이와 강남스타일은 없었겠죠?)
혹은 국내 네이버라는 대형 포털(국내에서는 대형이지만 글로벌에서는 듣보잡?) 사이트의
네이버 TV케스트에서만 돌아가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었다면
과연 지금의 월드스타 싸이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3. 그러니 사이트를 만들 경우에는 개방성에 대한 부분을 염두하고 어려울 경우에는
구글 웹마스터 도구를 활용해라?
정도가 되겠네요~
여기까지는 그냥...키노트답게 개괄적인 수준입니다.
구글은 음성검색은 물론 사물검색 및 제스쳐 검색 부분에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제스쳐 검색이 상용화된다면 스마트 TV 내 리모트 컨트롤 및 단순한 형식의 페이지 넘기기 수준의 컨트롤이 아닌
상당히 고도화된 네비게이션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것 같네요..
물론...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
사람들은 SEO가 하루 이틀만 리소스를 투입하면 뚝딱하고 만들어지는 마법의 도구? 혹은
마치 키워드 광고의 새로운 영역쯤으로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SEO는 일정기간의 물리적 시간을 할애하여 robot이 나의 사이트를 보다 빨리 크롤링하여
적합하게 인덱스할 수 있도록 구성해 줄 수 있는 웹의 기본중의 기본일수 있겠습니다.
사이트가 아무리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다고 해도 결국에 검색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면
가가호호 방문하여 발품 팔며 홍보하는 과거의 오프라인 세일즈와 별만 다를 것이 없겠지요...
고객성장을 견인하는 평생비즈니스 파트너! 뭐지.... 허걱!
(어디서 많이 본 슬로건? 이네요ㅋㅋ)
컨퍼런스 신청 시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무료로 검색 컨설팅을 해 준다고 했었는데...
이런거였군요 ㅠㅠ
몇번 저희 회사에서도 이 부분(구글 검색 이슈)에 대한 검색 이슈를 개발자(정확하게는 제작자)에게 전달한 적이
있었는데 결국에는 noindex, nofollow 이슈였습니다.
그 동안 구글 웹마스터 도구를 통해 이 부분에 대한 해결을 찾으려고 노력을 해왔었는데
뜻밖의 해결점을 이곳에서 찾게 되었네요~ ㅎㅎ ㅜㅜ
(구글 엔지니어가 그러더군여..그래도 신경 많이 써서 만든 사이트 같다고....눼....ㅜㅜ)
오픈소스인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만든 사이트니 트렌드에 뒤쳐지는 사이트는 아닙니다..
네네..그렇죠 ㅠㅠ
메타태그의 description과 keyword를 잘 작성해야 보다 높은 검색 품질을 요구할수 있습니다.
구글 엔지니어에 따르면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키워드에 대한 가중치 보다는 description의 간결함과
정교함에 가중치가 훨씬 높다고 합니다.
(이 부분의 알고리즘은 이미 7년 전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완전 핵심정보가 아닐 수 없겠네요. ㅋㅋ)
다시말해 본인이 소유한 사이트의 핵심 컨텐츠가 '비데'라면
- keyword = 비데, 비데점검, 위생비데, 비데추천, 비데렌탈
이라는 단순한 키워드의 반복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차라리 아래와 같은 description의 활용! 즉,
- description = 깨끗하고 청결한 비데 대여업체가 필요하세요?
라는 간결한 형식의 description이 검색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0^
description 활용에 대해 4명의 구글 엔지니어가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글 코리아분들이 아니라 미쿡 본사 분들이래요)
웹접근성, 장애인차별금지법 등의 이슈가 있는
알트 태그(이미지 대체 텍스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http://www.wah.or.kr/ (<-- 웹접근성연구소 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301, 302 페이지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 Wisecns를 또! 소개합니다. 두둥! 유유
301, 302 페이지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리다이렉션도 URL 비교적 정확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칭찬을 다 들었네요..
(그런데 의도와는 달리 Wisecns라는 회사는 왜 이렇게 언급이 자주 되는걸까요?.....미스..테..리 ㅠㅠ)
도대체 뭐하는 회사야?!! 엉!?
(좋은 예 한 번, 나쁜 예 한 번...대..대단한 회사?)
사이트의 사이트맵을 만들어두면 프론트의 사용성 부분도 개선되지만
back단에서의 검색 이슈에서도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URLs 체계로 인덱스되는 부분에 있어서
단일의 페이지에 대한 정의를 URL단위로 정리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사과에 대한 소개 페이지를 예를 들면 ---> http://www.korea.co.kr/apple
이라는 하나의 독립 페이지로 정의할 수 있겠죠.
다음은 웹개방성과 브라우저라는 주제로 김기창 고려대 법대교수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오픈넷(http://opennet.or.kr/)이라는 사이트를 소개해 주셨고요.
글로벌 브라우저의 주요 지표 및 그것이 시사하는 바.
그리고 개인정보 수집과 관련한 국내의 문제점들..
마지막으로 웹접근성에 관한 이슈들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마음에 와 닿았던 교수님의 강의 중..
"사람들이 두 개의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이유는 꼭 두 개가 브라우저가 필요해서라기 보다는
하나의 브라우저로는 100% 정상적인 웹 브라우징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말을 달리 해석하면
하나의 완벽한 웹 브라우징이 개발된다면 지금의 IE의 아성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이겠죠?
지금도 IE의 아성은 예전만 못하며 HTML5 등 새로운 언어로 무장한
다양한 브라우저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강의는 "지식 재창조를 위한 열린 인터넷"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가 열렸습니다.
이 부분은 본 포스팅에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이 시간을 통해서는 크게 얻은 소득(?)이 없네요 ㅠ)
세가지 정도로 정리할게요~
1. 웹의 개방성은 부작용도 분명 존재하지만 개발, 공유, 소통이라는 웹의 본질과 같게
유연하고 개방적으로 사용한다면 인간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지식의 탐구하는
유익한 툴로써 인간과의 지속발전이 가능할 것이다.
2. HTML5, 장애인차별금지법, responsible design 등 웹접근성에 대한 이슈는 점점 커지고 있고
웹마스터라면 이 부분에 대한 탐구과 노력이 수반된 웹사이트 개발에 힘써야한다.
3.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키워드에 대한 가중치보다는 디스크립션이라는 부분의 가중치가 훨씬 높다.
(단어의 단순 나열 < 그 제품이나 서비스를 설명하는 간결하고 핵심적인 표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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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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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현듯!!!!!
google이 후원하고 kipfa가 주관하는 대형(?) 웹 컨퍼런스 강의 PPT자료에
두 번이나 노출된 WISECNS라는 회사의 존재가 급! 궁금해지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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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있는 기획 정도의 뜻이겠다.
다날 출신의 기획자가 쓴 책인데 근래들어 고른책 중 가장 탁월한 책...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핵심을 잘 집어내어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부분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5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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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업무방식(work how)을 전하는 컨셉이라기 보다는
큰 성공을 지속하면서 지금도 발전하고 있는
삼성의 후광앞에 그저그런 정도의 처세술 관련
책으로 정의하고 싶다.
5점 만점에 3.5점
아이팟의 백스테이지를 엿보다.(아이디어를 성공으로 이끄는 전략)아이팟의 백스테이지를 엿보다.(아이디어를 성공으로 이끄는 전략)
Posted at 2013. 3. 24. 18:37 | Posted in 문화/Book정작 아이팟이야기는 별로 없다.
심지어 낚인기분까지 든다.
기본적의 제품개발과 마케팅관련..그리고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개괄적인 수준에 머물러있다.
대부분 업무와 처세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긴 했으나 1년에
50-60권정도 읽었으니 적은양은 아니었다.
그러다 아이폰이라는 신세계(?)를 접하고 독서량은 거의 제로가 되버렸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쇼핑을 하는것은 아니지만
딱히 유익하다고 판단되는 텍스트는 뉴스가 유일하다.
뉴스도 정보고 트렌드를 읽을수 있는 나름의 학습의 장이 되기도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스스로에 대한 자위일 뿐...스마트폰으로 탐구하는 여러행위가
근본적이고 전통적인(?) 방법의 독서의 그것과는 사뭇다른것 같다.
이참에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고
전통적인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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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3. 3. 10. 22:38 | Posted in 문화/간단영화리뷰제로 다크 서티에 비하면 코드 네임 제로니모는 그냥 애들 장난수준?ㅋㅋ
큰 기교없이 끝까지 긴장감 100%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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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트위터와 전혀 무관하다.
요즘 대세인 sns 중의 하나인 트위터라는 이름을 책제목으로 사용한 얄팍한 상술에 불과하단 생각이든다.
트위터에 떠도는(?) 개인 대 개인간에 오고가는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심오한 책으로 오해한 내가 순진했던 것일까?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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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고로케 사이트! 패기 넘치는군요!충격 고로케 사이트! 패기 넘치는군요!
Posted at 2013. 1. 30. 18:27 | Posted in 문화/Trend
충격 고로케라는 사이트 인데...긴 말은 필요없고 그냥 한번 보시면 그냥 이해됩니다.
전체 톤이 빨간색이라...참으로....ㅠㅠ
레프트 영역 내 고로케 어워드 클릭하면 상당히 패기(?) 넘치는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제 3의 컨텐츠를 이용, 소셜 기반으로한 사이트를 만들었고 기득권자를 조롱하면서도 적절한 재미로 그 반감을 희석시킨
충격적인 "충격! 고로케" 사이트 운영진 일동에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ㅎㅎ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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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 전용(?) 소셜 사이트 - 꿀위키뒷담화 전용(?) 소셜 사이트 - 꿀위키
Posted at 2013. 1. 30. 09:04 | Posted in 문화/Trend글 읽기전 꼭! 추천한방요 ^0^
위키피디아 아이디어와 UI를 가져와 게임회사만을 위한 뒷담화 전용(?) 소셜 사이트를 만들었네요.
흥미로운 것은 이 뒷담화가 작게는 소소한 읽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것이고 크게는 한 기업을 선택하는 (일종의 "이회사를 말한다?")구직자 입장에서의 변별력까지 제공해 주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임원이나 사장들이 보면 별로 유쾌하지 않을 수 있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지만..
노동시장에서 그들은 어차피 소수인거고 약자이자 다수인 그들(사원~차장?)이 만들어 내는 소셜미디어(미디어라 칭할게요 ㅠ)가 상당히 재미지네요 ㅎ
앞으로 어떻게 커갈지 혹은 없어질지..
두고보고 싶은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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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2. 12. 10. 12:26 | Posted in 문화/간단영화리뷰후기 보시기전 추천 쿡!
미국판 레이드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설정은 유사한 부분이 많다.
범죄의 소굴에 갇히고 싸우고 그리고 승리하는...
하지만 레이드에 비해 액션은 덜하지만 더 묵직하고 잔혹하다. (미국에서 R등급;;)
재밌다. 상업영화로서 충실하다.
이퀼리브리엄, 레이드를 재밌게 보셨다면 강추! (뭐 감동 운운하고 딴지 걸거면..그냥 다른거 보심이..)
상영관에 상대적으로 여성관객수가 적다.
완전 고어까지는 아니더라도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개인적 평점 : 7.9점
레이드의 개인적 평점을 굳이 말하자면 : 8.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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