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서태지 게릴라 콘서트의 만남~8월 1일 서태지 게릴라 콘서트의 만남~

Posted at 2008. 8. 2. 12:26 | Posted in 라이프/잡념


퇴근길에 삼성동에 들렸다.
사무실이 포스코 사거리라 10여분 정도만 걸어가면 삼성역인데..
당일 아침 1일 저녁에 서태지가 삼성역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당일 7시 14분경 개기월식이 있다고 했는데 이 시간에 게릴라 콘서트가 열릴 것이라는 예측이 난무했다.

암튼 8시가 조금 넘어서 삼성역으로 가보니 수많은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비교적 질서있게(?) 공연이 준비되고있었다. 경찰도 무지 많고..ㅎㅎㅎ
8시 10분경...드뎌 공연 시작이다~

T'ik T'ak과 시대유감을 열장한 그는 "다음에 또 보자!"란 말을 남기고 내려갔다.
이때 사람들은 농담인줄 알고 웃기까지 하더라...
그런데....



정말이었다.
단 두곡...!!
아니 MBC측에서 녹음상에 문제가 있었는지..T'ik T'ak을 한번 더 부르라는 요구가 있었는듯 했다.
T'ik T'ak만 두곡을 불렀으니 부른 횟수로는 3곡이지만 실제곡은 2곡이다.
공연도 15~20여분만에 종료되었다.
너무 아쉽다~

그래도 멀리서나마 서태지의 실제 모습을 보았고 목소리도 들었으니 만족한다.
아직 그가 우리 음악문화에 막대한 영행을 미치고 있음을 실감했고 이 사실에 행복하다~

Ps : 서태지 목소리 너무 좋았다. 감미롭고 소년스러운 목소리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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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에 쓰면 안되는 25개 단어이력서에 쓰면 안되는 25개 단어

Posted at 2008. 6. 20. 12:59 | Posted in 라이프/잡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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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극적인(Aggressive)
“이 일을 누가 해보겠는가?”라는 질문에 “제가 하겠습니다!” 하고 빨리 나설 것.

2. 패기있는(Ambitious)
실패했거나 결과가 보잘 것 없어도 주눅들지 않는다. 실수했다고 낙심하지 않는다. 비난 받더라도 금방 물러서지 않는다.

3. 능력있는(Competent)
“이 표를 엑셀로 작업해서 어찌 어찌해다오” 남들보다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다.

4. 창조적인(Creative)
“이 문제를 해결할 묘안이 없는가?” 또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책을 강구하라”는 과제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다.

5. 꼼꼼한(Detail-Oriented)
지루하고 복잡한 수식, 도표, 혹은 분량이 많은 보고서를 철자 하나 틀리지 않고 숫자 계산 하나 틀리지 않고 만들어 낼 수 있다. (실수가 없는)

6. 단호한(Determined) 
거래를 할 때 손해볼 것 같으면 단호히 거절하고, 이익이 날 것 같으며 단호히 승인한다. 우물쭈물하거나 우유부단하지 않다.

7. 능률적인(Efficient) 
근무 중 적절한 휴식을 취함으로써 업무 피로가 쌓이지 않게 한다.

8. 경험 많은(Experienced)
말 그대로 그 일을 해본 적이 많다. 횟수, 년수가 많다. 아니면, 그 분야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다던가 명함을 많이 가지고 있다든가 하는 따위.

9. 융통성 있는(Flexible) 
상황이 바뀌면 적절히 전술을 바꾼다. 환경변화에 민감하다.

10. 목표의식이 강한 (Goal-oriented) 
사람들의 정에 이끌려 목표가 아닌 수단에 빠지지 않는다.

11. 열심히 일하는(Hard-working)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며 근무시간 중에도 쉬는 시간이 적다. 업무에 몰두하고 집중력이 높다.

12. 독립심이 강한 (Independent)
어려운 일이 생겨도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일을 미루거나 일을 나누려고 하지 않는다.

13. 혁신적인 (Innovative)
타성에 젖어 기존에 하던 업무처리방식에만 빠져 있지 않음. 항상 새로운 방법, 새로운 목표를 잘 받아들임

14. 아는 게 많은 (Knowledgeable) 
지식과 정보가 풍부하다. 아는 단어가 많고 외국어도 잘 하고 컴퓨터도 잘 안다.

15. 논리적인(Logical) 
인과관계를 분명히 알고 있다. 설득력 있다.

16. 자극하는 (Motivated) 
일 그 자체에 보람을 느낀다.

17. 신중한(Meticulous)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각 수단별로 그 결과를 예측하고 잘못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 혹은 그 잘못된 결과의 중대함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보는 등 실행에 옮기기 전에 시나리오를 깊이 생각해본다.

18. 막연한 의미의 사람 (People,person)
사람의 성격, 특징을 구분해서 볼 줄 안다. 논리적인 사람과 정서적인 사람 따위…

19. 전문적인(Professional)
그 업무와 관련된 학부 전공을 했다, 대학원 석사 논문 주제였다.

20. 믿을만한 (Reliable)
기브앤테이크가 확실하다(?)

21. 수완좋은(Resourceful)
그 일을 수행할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많다.

22. 혼자서도 잘하는(Self-motivated)
상급 관리자가 필요 없다. 혹은 피드백이 없어도 된다.

23. 성공적인(Successful)
그 동안 ㅇㅇ상도 받고, XX대회에서 1등도 했다. 기타등등

24. 팀웍이 좋은(Team player)
나와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 나랑 같이 일했던 사람들은 다 나를 좋게 생각하고 친하게 지낸다.

25. 계획적인(Well-organized) 
인생계획, 10년계획, 5년계획, 1년계획, 분기계획, 월간계획, 주간계획, 일간계획이 다 잡혀 있고, 여분의 시간이 별로 없어 스케쥴 짜기가 어렵다.

출처 : 취업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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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2만원 줍다!출근길 2만원 줍다!

Posted at 2008. 6. 13. 08:57 | Posted in 라이프/잡념


이틀전..지하철 출근길이었다.
책을 보다 10분도 안되어 밀려오는 피로감에 잠깐 졸고 있는데 지하철 문이 열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뜨는데 직장인으로 보이는 한 아가씨가 후다락 내리는 것이다.
너무 성급하게 내리는듯 하면서 호주머니에서 카드를 꺼내면서 종이를 살짝 떨어트리고 내렸다.
그냥 종이겠거니 하고 다시 눈을 감는데.. 자꾸 그 종이에 신경이 쓰인다.

'분명 종이긴 종인데 시퍼런 것이 돈 같기도 하고...아닌가?'

암튼 머리속으로 한참을 생각하다(기껏 3초)... 다시 눈을 떴다.
헉 돈이다!!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았다. 조금전의 역이 환승역인 관계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많은 사람들이 탔다. 이미 혼잡한 열차가 되버린 그 칸에서 아까 종이가 떨어진 곳을 보니 아직 그 놈(?)이 있다.

손을 뻤으면 닿을 것 같았다. 그리고 냉큼 주웠다. 주인을 찾아 줄 방도도 없고..

어 근데..이거 한장이 아니네...
속으로 왠 횡제야?!!  하면서 내려서 살펴보니 거금 2만원이다.
이렇게 큰 돈을 주워 본 적이 없는데...그 날 하루 기분이 좋았다.

주운 돈은 그날 다 써야 한다길래..
버스카드 만원 충전하고 5천원 밥사먹고 5천원은 비밀이다! ㅎㅎ

암튼 돈 잃어버린 아가씨..
잘 썼습니다. 그리고...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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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로 사람 뽑는 회사는 가지 말라타이틀로 사람 뽑는 회사는 가지 말라

Posted at 2008. 5. 7. 12:41 | Posted in 라이프/잡념


타이틀로 사람 뽑는 회사는 가지 말라

한국 IBM 대표로 있는 이휘성 대표의 말이다.

"단순히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이노베이션이 아니다. 물론 기술이 바탕이 돼야 하지만, 이는 이노베이션에서 아주 작은 한 부분일 뿐이다. 또 기술이 현실에 적응할 수 있는 통찰력이 작용됨으로써 창출된 부가가치만을 뜻하지도 않는다. 이노베이션은 기술 발명과 비즈니스적 통찰력이 결합하여 나타나는,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변화를 일으키는 새로운 가치 체계를 말한다."

좋은 기사인것 같아 몇마디 적어보려다 직접 읽어들 보시길...
내가 생각한 결론의 부분은 이곳에 있다

"빨리 올해 목표를 채워 빨리 승진하고 빨리 봉급도 더 많이 받아야 한다는 식으로, 내가 달리기하듯 살았으면, 아마도 내 가치관을 버렸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싫었다. 사장처럼 행동했다. IBM 전체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내가 고객한테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질문하며 살았더니, 나중에는 내가 사장이 되야 한다는 고객이 많아지더라."



이미지 출처  : 오마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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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도 나온 우리 마눌님! = 가문의 영광(?)언론(?)에도 나온 우리 마눌님! = 가문의 영광(?)

Posted at 2008. 5. 1. 21:58 | Posted in 라이프/잡념


어느 순간부터 울 마눌님이 직장에서 승승장구 하더니만..
이제 내 연봉은 마눌입장에서 보면 먼 발치에 있는 작은 숫자에 불과하다. 이거 웃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TT

각설하고..
오늘 마눌님이 드뎌 한국시사경제21 이라는 시사경제 잡지에 노출되었다.
한국의 성공적인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금융(보험)회사들의 유능한 인재들을 소개하는 코너인데 대한생명,  ING 등 굴지의 보험회사의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자랑스럽다!!


뭔가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세우면 끝까지 해내고야 마는 꽤 여장부 다운 모습이 있어서 가끔 옆에서 보는 남편인 나도 도전 받을 때가 있는데 오늘 일은 더욱 더 칭찬해 주고 싶다.

아~ 이 얼마나 감격적인 일인가!! 가문의 영광이다~ ㅎ
단 한가지 아쉬운 점 있다면 우리 마누라 꽤 미인인데..ㅎ
이거이거.. 사진이 좀 아니올시다다.. 누가 우리 마눌 얼굴 이렇게 찍은 거여!!
암튼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 주길 바라며..
블로그란 또 다른 미디어를 통해 이번 기회에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사랑한데이~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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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조직내 흔히 저지르는 20가지 습관들직장인이 조직내 흔히 저지르는 20가지 습관들

Posted at 2008. 4. 28. 13:01 | Posted in 라이프/잡념


직장인이 조직내 흔히 저지르는 20가지 습관들
 

01. 과도한승부욕 : 이기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02. 지나친의견추가 : 함께 일하는 사람의 의욕을 꺾어놓거나 반감시킨다.

03. 쓸데없는비평 : 사람들이 방어적 태도를 취하며 점점 멀어진다.

04. 파괴적인말 :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고 적으로 돌아서게 한다.

05. 부정적표현 : 대화를 목적 없는 싸움으로 흘러가게 만든다.

06. 잘난척하기 : 똑똑해 보이려고 할수록 더욱 바보 취급을 받는다.

07. 격한감정 : 강한 모습을 보이려다 우스꽝스러운 사람으로 비쳐진다.

08. 반대의견 : 정보가 차단된 채 자신의 책상 앞에 홀로 앉아 있게 된다.

09. 정보의 독점 : 사람들을 소외시킴으로써 오해와 불신을 키운다.

10. 인색한 칭찬 : 불공평한 사람이라는 인상 때문에 사람들이 떠난다.

11. 남의 공 가로채기 : 부당한 희생자를 만들어 분노를 표출시킨다.

12. 변명 : 새로운 기회와 숨겨진 재능을 잃어버린다.

13. 핑계 : 아무런 소득도 없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14. 편애 : 실력 있고 정직한 사람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간다.

15. 사과하지 않기 : 사람들의 도움을 얻어낼 수많은 기회를 떠나보낸다.

16. 경청하지 않기 : 당신보다 더 능력 있는 직원들을 떠나게 만든다.

17. 감사하지 않기 : 조용히 끝날 수 있는 일을 요란하게 만들어버린다.

18. 엉뚱한 화풀이 :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 타이밍을 놓쳐버린다.

19. 책임 전가 : 위기를 모면하려다가 더 큰 위험에 부딪힌다.

20. 자기 미화 : 당신에게 필요한 변화를 시작할 수 없다.

중이미지보기

이 책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공부한다는 핑계로 아직 읽어 보진 못했다.
20개의 리스트들을 보면서 조만간 한번 읽어봐야겠다라고 생각했다.

근데.. 왜?

난 2번에서 유독 엄청난 공감대가 형성이 되는 이유가 뭘까?
과거 팀내에서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많은 회의와 그러한 과정들을 통해 다양한 시행착오들을 겪어 봤는데...
지나친 의견개진이 그 주안점(혹은 리더)을 떠앉고 가는 사람에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엄청난 부담으로 받아들여 질 때가 있었다. 그리고 경험도 했다.

뭐든 지나치면 좋을리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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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도봉도서관 방문..일요일..도봉도서관 방문..

Posted at 2008. 4. 20. 13:55 | Posted in 라이프/잡념



지금은 보동 도서관 디지탈자료실이다..
회원 예약제로 운영 되어서인지 꽤 깔금하고 시설이 좋다.
PC상태 보고 헉 했는데 사양을 보니 헉이다. 국민 세금 거두어서 엄한 곳에 쓰진 않은 모양이다.ㅎㅎ
공부할 게 조금 있어서 주말을 반납하고 방문 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

위치는 우이동 근처의 솔밭공원이라고 있는데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다.
도봉쪽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아이들과 와 보아도 좋을것 같다.
솔밭공원에서 산책하고 도서관에서 책도 빌리고...
DVD영화도 볼수 있고 정기적으로 영화도 상영한다.
빨리 공부하러 다시 내려가야겠다.

- 도봉도서관 홈페이지 : http://www.dobonglib.go.kr/
- 시설안내 : http://www.dobonglib.go.kr/introduce/facility.asp?m_id=AD
- 위치 :
- 솔밭공원 소개 포스팅 : http://blog.naver.com/popo422?Redirect=Log&logNo=12002700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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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회사를 그만둡니다.오늘부로 회사를 그만둡니다.

Posted at 2008. 4. 4. 17:48 | Posted in 라이프/잡념


오늘까지 근무를 통해 그 동안 정든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조금전에 직원들에게 "굿바이" 단체 메일을 보냈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2005 11월에 입사를 했으니 2년 하고도 5개월 정도 근무를 했네요.

주말에 잠시 쉬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새로운 회사로 출근을 하게 되었네요..

사실 조금 쉬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젊은 나이에 쉬면 뭐 하나요? 한 푼이라도 더 벌어야죠..

바로 근무할 수 있다는 것도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올해는 많은 일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회사에 적응해서 뭔가를 보여줘야 할 것 같고..^^

관심 있는 경영학 공부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운동도 꾸준히 한번 해 볼려고 합니다.

다이어트성이 아니라 꾸준한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는 아니더라도 늘어진 몸매는 조금 벗어나 볼까 합니다. 그리고..
뭐 투잡까지는 아니더라도 온라인으로 조만한 일도 하고 있구요..

다른 분들의 일도 조금 틈틈이 거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

그래도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있고 제가 기꺼이 도움드릴 수 있는 미천한 능력이라도

지니고 있으니 이렇게 라도 바쁘게 살아가는데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그 동안 정든 회사야!! 잘 있거라..

그리고 앞으로도 더 크고.. 나중에 또 보자꾸나~

Ps : 이 글이 회사에서 쓰는 마지막 글이네요..(근무시간에 뭔짓!!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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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킨을 바꾸다..또 스킨을 바꾸다..

Posted at 2008. 4. 1. 18:41 | Posted in 라이프/잡념


요즘 블로그 스킨에 자꾸 왠지 모를 목마름 증상이 있었다.
스킨을 하나 설정하면 하루가 못가 "이거 왜 이리 허접하지?" 라는 생각과 동시에 "하나 그냥 만들어봐?"라는
말도 안되는 망상까지 하게되는 바 고민끝에 테터툴즈에 공개되어 있는 스킨을 업로드하기로 결정했다.
스킨은 "seevaa "님이 만들어 주신 "Easy Black - 2단 스킨"인데 깔끔하고 모던(?)한게 아주 좋다.
당분간은 오래동안 버틸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방문자 통계용 그래프도 달았는데..
이거 아주 좋다. 사실 오래전부터 달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달았다. 이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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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안쓰럽기까지하다.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안쓰럽기까지하다.

Posted at 2008. 3. 31. 12:41 | Posted in 라이프/잡념


아주 어이없고 기가차는 일이 또 발생했다.
아침에 세수를 하고 목욕탕에서 나오는데 뉴스엔 웬 남자가 어린 여자아기를 무참하게 정말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있는 충격적인 CCTV 동영상이 보였다

뭐야 ~저거!!  저 놈 미친거 아냐?

너무 어이없고 충격적이어서 그냥 한동안 우두커니 서 있었다.

그런데 더 어이 없는 것은 경찰의 대응부분이다. 단순 폭행사건이라고 단정지어 버리고 목격자를 만나 보지도 않았다는 내용.. 그리고 이 사실을 언론에 알리지 말라고 까지 부모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경악케하고 있다. 범인보다 경찰들에게 더 화가난다.지금 일산경찰서는 접속조차 되고 있지 않다. 뒤늦게 전담반을 차리고 대국민사과를 하는등 허둥지둥하는 모습에 보는이로 하여금 화를 넘어선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이젠 안쓰럽기까지 하다.

하루빨리 관련자는 처벌해야 할 것이며 이 놈을 잡아야 한다.
그런데 궁금한거...이 놈 잡혀도 단순 폭행으로 1~2년 살다 나오겠네?
참..그럼 또 이번엔 누굴 폭행할까? 폭행만 하면 다행이지...ㅉㅉㅉ
 



 범인 얼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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