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원더걸스(노바디)를 좋아하는 이유.사람들이 원더걸스(노바디)를 좋아하는 이유.

Posted at 2008. 9. 29. 12:54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음..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 노래 좋다.
텔미, 소핫에 이어 대박이 예상된다. 원더걸스를 아이돌이라 해야 하나?
아이돌이라기 하기엔 좋아하는 연령층이 너무 넓다. 아무튼 아이돌 노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상하게 원더걸스 노래는 끌리네..ㅎㅎ

사람들이 원더걸스를 좋아하는 이유.(개인적인 견해) 
1. 귀엽다 (그래서 가창력은 조금 부족해도 그게 더 매력적(?)이다.
2. 노래가 좋다 (좋기도 하지만 중독성 짙은 멜로디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3. 말초신경을 상당히 자극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멜로디 라인은 과학적(?)으로도 정해져 있기 마련인데 박진영은 그 라인을 잘 안다)
4. 안무(댄스)가 깜찍하고 섹시하다 (1번과 어느정도 중복되나 상당히 남성에게 어필이 강한 몸짓(?)이다. 즉 때론 여동생으로.. 때론 여성으로 다가오는 어필들.. 그 영역을 잘도 넘어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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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시간에 얼마나 버는걸까?나는 1시간에 얼마나 버는걸까?

Posted at 2008. 9. 26. 09:11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단순 연봉(?) 개념에서 시급으로 전환?
나는 도대체 한 시간에 얼마나 버는거야? (<= 공개하면 연봉까지 바로 공개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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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시간에 얼마나 벌까?

직장인들이 1시간 동안 버는 돈은 얼마나 될까? 경력 5년차 직장인들의 경우 1시간당 평균 14,247원을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시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시스템/분석/설계직으로 1시간 당 평균 2만원 정도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잡코리아가 자사 연봉통계 서비스(salary.jobkorea.co.kr)에 등록된 4년 대졸 기준 경력 년차별 연봉데이터 51,998건을 분석한 결과, 1년차 직장인들의 연봉을 시급으로 환산할 경우 1시간당 평균 10,732원 정도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력 3년차 직장인들의 경우는 1시간당 평균 12,374원, 5년차는 14,305만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력 5년차 직장인들을 기준으로 1시간당 가장 많은 돈을 벌고 있는 직무분야로는 시스템/분석/설계직이 시급 20,024만원 정도로 평균 연봉 4,165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세무/회계직 19,313원 △시스템프로그래머 17,510원 △응용프로그래머 17,091원 △재무/IR 16,995원 △웹프로그래머 16,582원 △영업/영업기획(금융,서비스분야) 16,563원 △경영분석/컨설팅 16,457원 △마케팅/마케팅기획 16,317원 △경영/기획/전략 16,038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급여 수준이 낮은 직무 분야로는 고객지원/상담직 직장인들의 경우 1시간당 평균 10,678원 정도로 연봉기준 2,221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외에 △비서/인포메이션(시급 10,774원) △텔레마케팅/TM(시급 10,981원) △캐릭터/애니메이션제작(시급 11,111원) △배송/납품(시급 11,538원) △정비/A/S(시급 11,543원) 등으로 타 직무 분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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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나는 빗겨갔지만 아버지는...GS칼텍스! 나는 빗겨갔지만 아버지는...

Posted at 2008. 9. 8. 12:41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GS칼텍스 개인정보 유출문제로 온통 떠들석하다.
얼마나 방문자가 쇄도하면 GS칼텍스 홈페이지가 다운된듯하다.
아침에 출근해서 혹시하는 마음에 조회를 해 보니 다행이도 내 정보는 DVD에 담겨있지 않았다고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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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우고 있는 가족들의 주민번호 중 아버지의 것을 조회 해 보니..딱 걸리셨다(?)

아.. 이것들을 어떻게 처단하지?
순진무구한 우리 아버지의 개인정보가 강남역 쓰레기 더미에서 나 뒹굴었을..
아니.. 보이스피싱 넘들이나 제3의 범죄집단에 혹 넘겨졌을 생각을 하니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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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경력(커리어)과 실패하는 경력(커리어)의 7가지 기준성공하는 경력(커리어)과 실패하는 경력(커리어)의 7가지 기준

Posted at 2008. 9. 2. 08:42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이른바 직업세계의 전문분야에서 일하다 보니 수많은 인재를 접하게 된다. 수만통에 달하는 이력서, 경력소개서를 살펴보면 인생사의 단면들을 그대로 보게 된다. 어떤 책에도 없는 다양한 이력과 경력들이 그것이다.

커리어(경력)이라는 것이 한 사람의 일에 관한 역사이고 보면 인생이 고비마다에서 갈림길이 있었음을 보게된다. 과연 성공한 커리어와 실패한 커리어는 무엇에서 차이가 나는 것일까? 성공한 커리어를 위한 어떤 법칙이나 규칙같은 것이 있을까?

많은 인재들의 이력서와 인터뷰에서 발견한 7가지의 기준을 알아본다.


첫째, 목표와 비전이 있는가? 그 목표가 구체적이고 명확한가?

성공한 커리어를 운영하는 사람은 예외 없이 뚜렷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비전이 있다. 목표와 비전은 단계와 시기마다 발전, 변화될 수 있고 성숙되어야 하지만 출발할 때부터 목표는 뚜렷이 세우고 시작한다.


둘째, 실행계획을 면밀하게 세우는가?

목표만 있고 실행이 없는 경우 대부분은 실행계획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세우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이 세운 경력경로(Career Path)에 따라 착실하게 경력을 만들고 가꾸어 가는 것 또한 성공적인 커리어의 요건이다.


셋째, 실행에 과감하고 용감한가?

자기 자신에 철저히 성실한 사람은 실행에 있어 용감하다. 또 실행은 자기 자신을 진실하게 만들어준다. 자신의 계획에 따라 과감하고 용감하게 실행에 옮기는 것은 성공한 커리어의 기반이나 다름없다.


넷째, 실행을 반복하여 습관화 하는가?

커리어 성공에 이르는 길은 한 두 순간, 어느 시기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평생에 걸쳐 일에 관한 역사가 커리어이니만큼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레이스와 같다. 이때 필요한 것이 실행근육인데 이는 반복하여 실행함으로써 생긴다. 성공한 커리어의 소유자들은 거의 다 실행근육이 발달한 사람들이다.


다섯째, 시관관리를 넘어 시간을 지배하는가?

누구나 하루 24시간, 1440분을 누릴 자유가 있다. 이 시간을 허비하며 흘리는가 24시간을 26시간처럼 알뜰하게 사느냐에 성공의 관건이 있다. 즉, 매일 매시각을 중요한 우선순위를 정하여 집중하는 것이다.  결국 커리어의 성공은 이와 같이 시관관리의 디테일 즉, 시간의 노예가 아닌 시간의 주인, 지배자로 사는가에 달려있다. 3대 경영학자의 한 사람인 피터 드러커가 ‘시간을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 것도 관리하지 못한다’고 설파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여섯째, 목표달성 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재도전하는가?

대기업의 임원들 가운데는 성공한 커리어라고 자타가 공인할만한 훌륭한 분들이 많다. 간혹, 임원 그 이후를 미리 생각지 않고 재도전을 하지 않아 경력말년에 마음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 목표를 달성했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끊임없이 더 높이, 더 깊이 도약하기 위한 도전장을 던져야 한다.


일곱째, 커리어의 전과정에 열정과 희망을 기본으로 놓는가?

열정은 마치 사람을 움직이는 발전기와 같다. 목표, 실행, 재도전, 학습을 생명력있게 만드는 것은 다름아닌 열정이다. CEO의 황제 잭웰치는 CEO의 마지막 자질을 바로 ‘열정(Passion)’이라 하지 않았던가. 희망은 절망 속에 피는 꽃이다. 칠흑 같은 절망 속에서도 살아남는 소수가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 그것이 희망이다.

출처 : (C)서형준 커리어코치(www.thecoa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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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공원이 좋다..쌍문동 공원이 좋다..

Posted at 2008. 9. 1. 12:50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우리 아파트 뒤쪽으로 조그마한 산이 하나 있는데..
얼마전에 안 사실이지만 산의 능선을 따라 가면 잘 정돈된 산속의 공원이 있고 그 공원의 끝자락에는 도봉산이 연결되어 있는다는 것이다.

어제도 식구들이 함께 가자는 나의 꼬심에도 넘어오지 않자 혼자 산행을 결심했다. ㅎ
솔직히 산까지는 아니고 뭐 뒷동산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이마에 흐르는 땀을 흠치며 가끔 이렇게 산에 올라 맑은 공기도 마시고 정신적인 여유를 찾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산 밑엔 배트민턴장이 잘 마련 되어 있는데 얼마전 끝난 올림픽의 여운인지..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다들 열심히들 운동하고 여가를 잘 보내는구나.. 요근래 조금 게을러져서 나태했던 내가 조금 부끄럽기까지 했다.

이젠 가끔 운동도 할겸 산도 좀 타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해야겠다.

 - 산책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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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봉급표공무원 봉급표

Posted at 2008. 9. 1. 08:56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2008년 공무원 봉급표 참고...

공무원 봉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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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의 사고방식, 한국기업의 사고방식글로벌 기업의 사고방식, 한국기업의 사고방식

Posted at 2008. 8. 28. 08:59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글로벌 기업의 사고방식, 한국기업의 사고방식의 차이라...
지인을 통해 알게된 LGERI의 내용중 일부입니다.
글로벌 기업은 Output과 창의성을 중시하고 한국기업은 input과 성실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뽑는다고 하네요..
물론 전체 기업이 마치 흑백논리처럼 모두 적용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공감되는 부분도 상당합니다.

글로벌기업과 한국기업은 일에 대한 인식이나 조직에 대한 인식, 인재를 어떻게 키울것인가? 라는 관점이 모두 다르군요..그 중 한국기업은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육" 하지만 글로벌 기업은 "일을 통해 육성"하는데 차이가 있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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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공고마저 다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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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기업이든 본인의 노력을 통해 성과를 얻고 함께 커 갈 수 있는 회사가 좋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
 다. 참고 정도만 하시길...

 리포트 전체보기 => 글로벌 기업의 사고방식_한국 기업의 사고방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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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인천 팬타포트 락 페스티벌!!(사진 有)08년 인천 팬타포트 락 페스티벌!!(사진 有)

Posted at 2008. 7. 29. 12:37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금년에는 꼭 가고 싶었던 인천 팬타포트 락 페스티발!!
      음악의 대한 열정이 식어서 인가? 아님 비로 인한 탈모의 두려움 때문인가? ㅎ
      암튼 이번에도 못갔다! 예전에 쌈지사운드 페스티벌엔 직접 참여도 하고 그랬는데..
     
      그 만큼 열정이 많이 식은거겠지...비만 안왔어도 가는건데...
      지인이 다녀온 사진을 허락을 득하고 남아왔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는데 거의 로모사진 수준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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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힘드네..공부하기 힘드네..

Posted at 2008. 7. 1. 12:52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방통대 3학년으로 편입해서 다시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중간고사를 아주 훌륭하게 치루어 내 잔득 어깨에 힘 좀 주고 다녔는데..
기말고사는 거의 허걱이다.
당장 이번주 일요일이 시험인데 시험범위가 거의 예술이다..

특히 노사관례론의 경우...시험범위가 교재전범위 란다.
정말 짧으면서도 임팩트가 상당한 표현... "교재전범위"  -,.-

암튼 이번에도 가족들의 예상을 뒤엎을 만한 반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주말에 이어 이번주에도 도서관에서
침거(!)할 것 같은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암튼 하고 싶은 공부를 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기도 하다.
좀 힘들지만...

이미지 출처 : 방통대출판부(http://press.knou.ac.kr/books.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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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경력관리 요령휴가철 경력관리 요령

Posted at 2008. 5. 23. 11:16 | Posted in 라이프/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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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다. 자동차나 집에 관해서 장마철, 겨울철, 휴가철이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과연 개인의 경력에도 휴가철이면 어떤 관리가 필요할까? 아니면 경영이 필요할까?

휴가는 쉬라고 있는 것


하늘에선 장대비가 몹시 내렸다. 환경파괴의 재앙인지 장마가 예전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 이 다음에 올 더위는 얼마나 더울까. 비피해로 휴가철의 시작이 엉망이 되어 버렸지만 사람들은 휴가를 즐길 것이다. 먼바다로 가던 가까운 산이나 들을 찾던 휴가는 쉬는 것이다. 격무에 시달리고 야망에 지친 우리네 삶을 돌아보게 하는 한 켠의 겨를이다.어떤 조사에서 휴가를 한 달 이상 다녀오게 되면 일에 복귀하는데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머리가 멍해진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휴가철에 쉬지 않고 과외공부를 할 것인가? 아니다. 휴가철엔 적당한 기간 충분히 쉬면서 뭔가 알찬 것이 필요하다.

일하는 사람에게 휴가가 한여름에 있는 것은 다행이자 지혜이다. 가장 더워서 능률이 오르지 않을 때를 쉬고자 함이요, 한 해의 절반쯤 지난 시점에 매듭을 짓고 넘어가라는 기회가 아닐까. 지혜로운 휴가는 전반기 지친 육신을 달래고, 성과를 스스로 칭찬하며, 실패를 만회하여 반격을 준비하는 마음의 휴식이어야 한다. 조용하고 균형잡힌 삶을 행복의 요소로 받아들이는 지혜를 터득하는 마음챙김이어야 한다.


인생은 정육면체 : 균형잡기


모두가 생존경쟁을 위해 싸운다. 그러나 실상은 성공을 위한 경쟁이다. 일에서 성취를 거두고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건 아니다. 인생이 대체로 여섯 가지 면을 가지는데 이것들이 고루 발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과 직장, 가정과 사랑, 충분한 돈, 사회와 인간관계, 건강과 운동, 마음의 평화가 그것들이다. 시기마다 중요하게 부각하는 면이 있긴 하지만, 휴가철엔 특히 여섯 가지 면의 고른 균형잡기를 할 절호의 기회다.


가족(연인)과 함께 추억만들기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아침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전쟁 같은 삶을 이어가지만 점점 외로워진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노력은 능률로 채워지지 않는다. 휴가철 가족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 더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주로 잠들어 있는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출근하고 퇴근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중요하다. 가족을 위해 일하지만 가족과 사랑을 나누지 못하면 가족으로부터 왕따당한다. 사랑은 그렇게 자라는 나무이니까. 연인과도 마찬가지다. 지루해지기 시작한 연인과의 관계라면 들녁에 핀 야생화 한 송이, 바닷가 예쁜 조개껍질 하나 소중히 바쳐보자. 예쁜 추억이 많을수록 인생의 여섯 가지 측면의 하나인 가정과 사랑의 면이 충실해 진다.


건강상태를 확인 점검하기


일, 사랑, 돈, 친구, 마음의 평화가 찾아올지라도 건강이 상하면 모든 게 소용없어진다. 남들이 다하니까 나도 하는게 아니라 행복한 삶의 주인인 나의 건강을 꼭 확인해야하는 건 나의 권리이다. 스트레스, 비만으로 인한 질병은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꼭 치유해야 할 증후군들이다. 이상한 곳은 진단받고, 아프면 치료받아야 한다. 이상이 없다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해야 한다.


나의 성과를 칭찬하기


벌써 한 해의 반 이상이 훌쩍 흘렀다. 연초에 세웠던 아름찬 계획들은 잘 진행되고 있는가. 지금 직장과 일에서 계획했던 성과는 그 빛을 보고 있는가. 지나친 욕심은 금물이지만 성과를 낸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말자. 그렇다면 못한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래도 너무 야단치지 말자. 단, 혁신할 점은 찾아야 한다. 혁신할 계획과 습관을 짧게 리스트로 정리하여 당장 시작하되 휴가철 후에 본격 가동하자. 그 좋은 방법이 이력서를 다시 작성하는 것이다.


이력서를 다시 쓰기(업데이트)


평생 한 직장에서 정년을 맞이하는 것이 미덕이었던 때가 있다. 이 시절 사람들은 이력서를 한번도 고쳐 쓴 경험이 없다. 이직을 감행할 시기이건 아니건 휴가철엔 이력서를 다시 쓰는 게 좋다. 전반기에 내가 이룬 업적도 기록하고, 후반기 달성할 목표도 기록해 두자. 시간이 흐르면 내 성과도 잊기 쉽고, 목표도 흐려지기 쉽다. 이력서를 새로 쓰면서 많은 생각이 흘러간다. 소중한 인재인 나의 이력서는 어떻게 채워지고 가꾸어지고 있는가. 다시 쓰는 나의 이력서는 어떤 역사로 채워질 것인가.


마음 챙기기


‘마음챙김(Mindfulness : 깨어 있는 마음)’이 부각되고 있다. 마음이 뇌와 몸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즐거움, 행복감, 마음의 안정과 평화, 평온함과 같은 감정을 느낄 때는 실체로 건강한 에너지와 화학물질이 분비된다고 한다. 반대로 두려움, 분노, 죄의식, 슬픔과 같은 감정을 느낄 때는 질병과 죽음에 이르는 화학물질이 분비된다고 한다. 일상사는 어쩌면 독성물질을 분비하는 감정들이 많을지 모른다. 휴가철 마음챙기기를 통해 긍정적 마음의 상태를 찾아야 할 것이다.


나만의 희망 찾기


모든 사람에게 오늘이 낙관과 희망에 넘치진 않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 오늘이 절망적이거나 큰 좌절에 처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디에나 희망은 있는 법이다. 희망은 가능성이 희박해도 달성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2~5%의 말기 암환자들이 치유된다고 한다. 바로 이 2~5%에 들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 그것이 희망이다. 진정한 희망은 현실을 직시하여 불안과 위협요소들을 인식함과 아울러 이것을 이겨서 밝은 미래를 꿰들어보는 마음상태일 것이다.

추운 겨울에서 시작해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지나 지치기 쉬운 한여름까지 쉼없이 일한 당신, 떠나라.

출처 : 서형준 커리어코치(www.thecoa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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